홍여새는 꼬리 끝이 붉은 여새 무리의 새로, 한국에는 겨울에 드물게 찾아와요. 찾아오는 수가 해마다 크게 달라서, 많이 오는 해에는 도시 공원 나무에 무리 지어 앉아 열매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약 18cm예요. 온몸이 분홍빛이 도는 갈색이고, 머리에 뾰족한 이 있어요. 검은 눈선과 검은 , 연노랑 배를 가졌고, 꼬리 끝과 이 붉어요.
소리
높고 가늘게 떨리는 소리를 내요. 따로 노래는 하지 않아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황여새Bombycilla garrulus

꼬리 끝을 보면 바로 구분돼요. 홍여새는 붉고 황여새는 노래요. 아래꼬리덮깃도 홍여새는 붉고 황여새는 주황빛 갈색이에요. 황여새가 조금 더 크고 배 가운데가 회색빛이에요.

헷갈리는 이유생김새와 크기가 거의 같고, 겨울에 한 무리로 섞여 다니기도 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도시 공원
  • 숲
  • 열매 달린 나무가 있는 마을
분포
러시아 극동과 중국 북동부의 침엽수림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한반도·일본·중국 동부·대만으로 내려와요. 한국에서는 전국을 떠돌며 지내요.
머무는 때
드문 예요.

생활

먹이
겨울에는 나무 열매를 먹고, 번식기에는 곤충도 먹어요.
무리 생활
수십 마리에서 백 마리쯤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아 옮겨 다녀요. 한 마리가 날아오르면 무리가 함께 날아올라요. 황여새와 섞여 다니기도 해요.

번식과 한살이

둥지
번식지의 나무 위에 잔가지로 밥그릇 모양 둥지를 짓고 풀과 이끼를 깔아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꼬리 끝이 붉어서 '붉은꼬리여새'라고 부르기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T준위협머지않아 위협받을 수 있어요
현황
번식지 숲이 줄고 훼손되는 것과, 야생 새 거래를 위한 포획 때문에 수가 줄어든 것으로 의심되는 새예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홍여새(Bombycilla japon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