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버들은 우리나라 강가와 축축한 저지대에 자라는 키 6~8m쯤의 버드나무예요. 3~4월에 잎과 함께 꽃이삭이 나와요. 수꽃 하나에 수술이 보통 3개씩 달려서, 수술이 2개인 버드나무·갯버들과 구분하는 좋은 표시가 돼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 6~8m, 드물게 10m까지 자라는 갈잎나무예요. 큰키나무로 자라기도 하고 처럼 줄기가 여럿 나기도 해요.
잎
잎은 길쭉한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어요. 앞뒤 모두 털이 없고 뒷면은 조금 하얘요. 잎자루 아래에 귀 모양의 이 붙어 있는 일이 많아요.
꽃
예요. 수꽃이삭은 3.5~8cm로 길고 노란 꽃밥이 달린 수술이 보통 3개씩 있어요. 암꽃이삭은 2.5~4cm쯤이고 조금 휘거나 늘어져요.
꽃 피는 때
3~4월, 잎이 날 때 함께 피어요.
열매
열매는 길이 4~6mm로 연한 갈색이고, 가운데가 불룩하고 양 끝이 좁은 모양이에요. 털이 거의 없고, 열매 하나에 씨가 20개 남짓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갯버들Salix gracilistyla

갯버들은 키 1~2m의 떨기나무이고, 4월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며 잎 뒷면에 솜털이 있어요. 선버들은 더 크게 자라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오며, 수술이 3개예요(갯버들은 2개).

헷갈리는 이유둘 다 개울가에서 흔히 자라는 버드나무예요.

버드나무Salix pierotii

버드나무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수꽃의 수술이 2개예요. 가늘고 긴 가지가 흔히 아래로 늘어져요. 선버들은 잎과 함께 꽃이 나오고 수술이 3개예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물가에서 함께 자라고 잎 모양이 비슷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강가 둔치
  • 습한 저지대
  • 하천변
분포
우리나라 전역을 비롯해 중국 북동부, 일본, 러시아에 자라요. 넓게 보면 유럽에서 시베리아 바이칼호 근처까지 이어지는 종이에요.
좋아하는 환경
강과 개울가, 축축한 저지대처럼 물기가 많은 땅을 좋아해요. 우리나라 하천 버드나무숲을 이루는 주요 버드나무 가운데 하나예요.
꽃 피는 때

3~4월에 꽃이 펴요

꽃 3~4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학명 triandra는 '수술이 셋'이라는 뜻이에요. 학자에 따라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아시아의 선버들을 따로 떨어진 종(Salix nipponica)이나 이 종의 아종으로 나눠 보기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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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선버들(Salix triandr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