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득나물은 긴 잎자루 끝에 작은잎 세 장이 달리는 미나리과 로, 우리나라 산지의 습한 골짜기에 자라고 채소로도 많이 길러요. 참나물과 많이 닮아서 시장에서 '참나물'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기도 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해마다 뿌리에서 다시 돋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여름에 꽃줄기가 50cm쯤 자라요.
잎
긴 잎자루 끝에 작은잎 세 장이 달려요.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들쭉날쭉하고, 줄기와 잎자루는 전체가 연두색이에요.
꽃
여름에 꽃줄기 끝에 아주 작은 흰 꽃이 로 모여 피어요. 작은 꽃송이들의 길이가 고르지 않아 우산살처럼 가지런하지 않아요.
열매
꽃이 진 뒤 길쭉한 열매가 맺히고, 익으면 검은빛이 돌아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참나물Pimpinella brachycarpa

참나물은 줄기와 잎자루에 자줏빛이 돌고 잎 톱니가 고르게 나 있어요. 파드득나물은 줄기와 잎자루가 모두 연두색이고 톱니가 들쭉날쭉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산지 습한 골짜기에 자라고 돋아나는 시기와 생김새가 비슷한 데다, 시장에서 파드득나물을 '참나물'로 부르며 팔기도 해서요.

참반디Sanicula chinensis

참반디는 잎이 세 갈래로 갈라진 뒤 옆 갈래가 다시 깊게 패어 있고, 둥근 열매가 갈고리 모양이에요. 파드득나물은 작은잎 세 장이 따로 떨어져 있고 열매가 길쭉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숲 그늘에 자라는 미나리과 풀이고 흰 꽃이 작게 모여 피어서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지 계곡
  • 숲 가장자리
  • 밭
분포
우리나라 전국의 산지와 일본, 중국에 자라요.
좋아하는 환경
물기가 넉넉하고 햇빛이 약하게 드는 반그늘을 좋아해요.

기르기

기르는 법
일본에서 재배법이 오래 발달했고, 지금은 우리나라 농가에서도 많이 길러요. 흙이 촉촉하면서 물이 잘 빠지는 곳에 그늘을 만들어 키우고, 토종과 들여온 품종을 함께 재배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북아메리카에 사는 아주 가까운 친척(Cryptotaenia canadensis)과 같은 종으로 보고, 이 식물을 그 (C. canadensis subsp. japonica)으로 다루기도 해요. 일본에서는 '미쓰바(三つ葉)'라고 불러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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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파드득나물(Cryptotaenia japon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