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갓냉이는 봄부터 여름까지 작은 노란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풀이고, 꽃이 지면 1~2cm쯤 되는 가늘고 긴 꼬투리가 활처럼 휘어 달려요. 잎을 씹으면 갓처럼 매운맛이 나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 50cm 안팎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털이 없는 매끈한 줄기가 밑동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요. 뿌리잎은 땅에 붙은 채로 겨울을 나요.
잎
뿌리 쪽 잎은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고, 줄기잎은 갈라지지 않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어요. 줄기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위로 갈수록 작고 좁아져요.
꽃
지름 4~5mm쯤 되는 작은 노란 꽃이에요. 꽃잎 4장이 십자 모양으로 피고, 가지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 달려요.
꽃 피는 때
4~7월
열매
길이 1~2cm쯤 되는 가늘고 긴 꼬투리 열매예요. 활처럼 휘는 일이 많고, 안에 노란 씨가 많이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속속이풀Rorippa palustris

속속이풀은 꽃이 3mm쯤으로 더 작고, 꼬투리가 6mm쯤으로 짧아요. 개갓냉이 꼬투리는 1~2cm로 가늘고 길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노란 십자 꽃과 축축한 땅을 좋아하는 점이 같아요.

냉이Capsella bursa-pastoris

냉이는 꽃이 흰색이고, 개갓냉이는 노란색이에요. 꽃이 피기 전 겨울 뿌리잎만으로는 서로 많이 닮았어요.

헷갈리는 이유땅에 붙어 겨울을 나는 뿌리잎 모양이 비슷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들·밭
분포
우리나라 전국에 자라요. 나라 밖으로는 일본·중국·타이완·인도·필리핀 등 동아시아와 남아시아에 퍼져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조금 축축한 땅을 좋아하는 잡초예요.
꽃 피는 때

4~7월에 꽃이 펴요

꽃 4~7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잎이 갓처럼 맵고 겨울 뿌리잎과 꽃 모양이 냉이를 닮아 '갓'과 '냉이'를 합친 이름에, 진짜가 아니라는 뜻의 '개'가 붙은 것으로 풀이돼요.
  • 냉이처럼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어 왔어요.
  • 한방에서는 온포기를 '한채(蔊菜)'라고 부르며 약재로 써 왔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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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갓냉이(Rorippa ind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