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속이풀은 논두렁이나 도랑가처럼 축축한 땅에서 작은 노란 꽃을 피우는 배추과 풀이에요. 아주 닮은 개갓냉이와는 열매로 쉽게 구분돼요. 속속이풀 열매는 짧고 뭉툭해서 개갓냉이의 가늘고 긴 열매와 모양이 달라요.

생김새

생김새
줄기는 곧게 서서 30~60cm쯤 자라고, 전체에 털이 거의 없어요.
자라는 모습
가을에 싹이 터 을 땅에 펼친 채 겨울을 나고, 봄에 줄기를 올리는 일이 많아요. 봄에 싹이 터서 바로 자라기도 해요.
잎
뿌리잎은 무잎처럼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요. 줄기잎도 깊이 갈라지는 편이고, 위로 갈수록 덜 갈라져요.
꽃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4mm쯤 되는 작은 노란 꽃이 모여 피어요. 꽃잎은 4장이에요.
꽃 피는 때
5~6월에 피고, 여름까지 이어서 피기도 해요.
열매
열매는 길이 5~7mm쯤, 길어도 1cm 안팎의 짧고 뭉툭한 예요. 줄기에 비스듬히 달리고, 속에 작은 씨가 수십 개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개갓냉이Rorippa indica

개갓냉이 열매는 1~2cm쯤으로 가늘고 길지만, 속속이풀 열매는 1cm 안쪽으로 짧고 뭉툭해요. 개갓냉이는 줄기잎이 거의 갈라지지 않아요.

헷갈리는 이유노란 꽃이 비슷하고 겨울을 나는 뿌리잎 모양이 꼭 닮았어요.

구슬갓냉이Rorippa globosa

구슬갓냉이는 열매가 2~3mm쯤 되는 구슬처럼 동그란 모양이고 꽃잎도 더 작아요. 속속이풀 열매는 동그랗기보다 약간 길쭉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꽃과 잎이 비슷하고 둘 다 축축한 곳에 자라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논두렁·밭두렁
  • 도랑
  • 하천가
  • 과수원
  • 길가
분포
한국을 비롯해 유럽,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북아메리카 등 북반구 온대에 널리 자라요.
좋아하는 환경
볕이 잘 들고 조금 습한 낮은 땅을 좋아해요. 도랑이나 개천가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꽃 피는 때

5~7월에 꽃이 펴요

꽃 5~7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꽃은 대부분 자기 꽃가루로 열매를 맺어요. 한 포기에 씨가 1만 개 넘게 맺힐 수 있어서 밭에서는 잡초로 여겨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Rorippa islandica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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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속속이풀(Rorippa palustr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