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보수는 윤기 나는 작은 잎이 촘촘히 달려 실내 화분으로 많이 기르는 나무예요. 고향인 중국 남부와 타이완의 산지에서는 높이 30m까지 자라는 큰 나무예요. 한국에서는 야생으로 볼 수 없고, 화분으로만 만나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늘푸른 예요. 자생지에서는 줄기 지름이 1m에 이를 만큼 커지지만, 화분에서는 작게 자라요.
잎
작은 잎이 여러 번 갈라져 달리는 큰 이에요. 잎 하나가 20~70cm에 이르고, 작은 잎은 2~4cm로 반들반들 윤이 나요.
꽃
흰색~연노랑의 나팔 모양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피어요. 밤에 피어 하룻밤 만에 지고 향기가 좋아요.
열매
가늘고 긴 갈색 꼬투리가 뱀처럼 구불구불하게 달려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해피트리Heteropanax fragrans

녹보수는 능소화과, 해피트리는 두릅나무과로 서로 다른 집안이지만 화분 속 잎만으로는 사진 구분이 쉽지 않아요. 흰 나팔 모양 꽃이나 길고 구불구불한 꼬투리가 보이면 녹보수예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잘게 갈라진 윤기 나는 잎을 단 실내 화분으로 팔리고, 이름도 서로 뒤바뀌어 쓰이곤 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지 숲
  • 실내 화분
분포
중국 남부와 타이완의 아열대 산지에 자라요. 한국에서는 실내에서 기르는 관엽식물로만 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따뜻한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꼬투리가 갈라지면 날개 달린 얇은 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능소화과 나무예요. 예전에는 Stereospermum sinicum이라고도 불렸어요. 화원에서는 두릅나무과의 해피트리(Heteropanax fragrans)와 이름이 뒤섞여 쓰이기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녹보수(Radermachera sin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