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쿠터(리버쿠터)는 미국 동부의 강에 사는 큰 민물거북이에요. 애완용으로 들여왔다가 버려진 거북이 한국 하천에 자리를 잡아 스스로 번식하고 있고, 2024년 서울 도심 하천 조사에서는 외래 거북 가운데 가장 많이 나왔어요. 2020년 로 지정됐어요.
생김새
- 생김새
- 등딱지는 갈색이나 올리브색 바탕에 노란 줄무늬가 소용돌이처럼 얽혀 있어요. 등딱지 옆면 비늘에 노란 'C'자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나이 든 거북은 몸빛이 어두워져 무늬가 흐려지기도 해요.
- 자라는 모습
- 다 자라면 등딱지 길이가 23~33cm쯤이고, 드물게 40cm를 넘기도 해요. 암컷이 수컷보다 커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하천
- 호수·저수지
- 도시 하천
- 분포
- 원래 미국 남동부(버지니아에서 텍사스 동부까지)의 강과 호수에 살아요. 한국에서는 버려진 애완 거북이 하천에 정착했고, 국립생태원의 2022년 전국 조사에서 야생에서 스스로 번식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어요. 서울 도심 하천 조사에서는 청계천·우이천·중랑천 세 곳 모두에서 외래 거북 가운데 가장 많았어요.
- 좋아하는 환경
- 물살이 느리고 물풀이 많으며, 햇볕을 쬘 통나무나 바위가 있는 물가를 좋아해요.
생활
- 먹이
- 주로 물풀과 를 먹어요. 어린 거북은 작은 물벌레나 물고기 같은 동물성 먹이를 더 많이 먹어요.
- 활동
- 낮에 움직이고, 통나무나 바위 위에서 햇볕을 쬐다가 놀라면 곧바로 물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요. 추운 곳에서는 겨울에 물 밑 진흙 속에 파묻혀 지내요.
번식과 한살이
- 번식 시기
- 원산지인 미국 미주리주에서는 봄에 짝짓기하고 5월 말~6월에 알을 낳아요.
- 둥지
- 암컷이 물가에서 가까운 땅에 구덩이를 파고 알을 묻어요.
- 알 수
- 알 4~30개(평균 15개쯤)
- 수명
- 야생에서 40년 넘게 살 수 있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 현황
- 한국에서는 2020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돼 수입·기르기·유통·풀어 주기가 원칙적으로 금지돼요. 서울시는 2026년부터 도심 하천에서 외래 거북을 잡아 없애는 사업을 하고 있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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