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를 먹으려고 기르는 부추속의 이에요. 한국 사람은 1년에 1인당 7kg쯤 먹을 만큼 마늘을 많이 먹고, 기르는 곳의 기후에 따라 추위에 강한 한지형(육쪽마늘)과 따뜻한 남부에서 기르는 난지형으로 나눠요. 원래 중앙아시아 쪽에서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봐요.
생김새
- 생김새
- 키는 60cm 안팎이고, 꽃대는 이보다 더 높이(1m쯤) 올라오기도 해요. 잎은 길쭉하고, 땅속 비늘줄기는 얇은 껍질에 싸여 있으며 그 안에 마늘쪽이 여러 개 붙어 있어요.
- 꽃
- 꽃대(마늘종) 끝에 파꽃과 비슷한 연한 자줏빛 꽃이 달리고, 꽃 사이에 작은 알맹이()가 함께 맺혀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양파Allium cepa
잎을 잘라 보면 양파 잎은 속이 빈 대롱 모양이고, 마늘 잎은 납작하고 속이 차 있어요. 땅속 부분도 양파는 한 덩이로 둥글고, 마늘은 여러 쪽으로 나뉘어요.
헷갈리는 이유가을에 심어 봄까지 밭에서 자라는 모습이 비슷해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밭
- 텃밭
- 분포
- 중앙아시아에서 재배가 시작돼 고대에 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로 퍼졌다고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에요. 한국에서는 경북 의성, 충남 서산, 충북 단양, 경남 창녕·남해, 전남 고흥 등이 이름난 산지예요.
- 좋아하는 환경
- 한지형은 중부 지방처럼 추운 곳에, 난지형은 제주·해남 같은 남부 해안과 섬 지역에 맞아요.
기르기
- 기르는 법
- 한지형은 10월 하순~11월 상순에 심고, 난지형은 9월쯤 심어 이듬해 5~6월에 거둬요. 꽃대(마늘종)를 꺾어 줘야 알이 작아지지 않아요.
- 늘리는 법
- 씨 대신 마늘쪽을 심어 늘려요. 꽃대에 맺힌 주아를 심어 통마늘(외통마늘)을 얻은 뒤 씨마늘로 쓰는 방법도 있어요.
- 독성
- 개와 고양이가 먹으면 마늘의 황 성분이 적혈구를 망가뜨릴 수 있어요. 익혀도 성분이 남아 있으니 반려동물에게 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흔히 꽃대가 올라오는 하드넥(hardneck, Allium sativum ophioscorodon)과 꽃대가 잘 생기지 않는 소프트넥(softneck, Allium sativum sativum)으로 나눠요.
- 품종과 여러 모습
- 한지형은 쪽이 6개 안팎으로 적고 굵어 '육쪽마늘'이라고 해요. 난지형은 쪽이 더 많고 알이 작은 편이에요. 마늘을 오래 숙성해 검게 만든 것이 흑마늘이에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단군 신화에서 곰이 쑥과 함께 먹은 '蒜'은 마늘이 아니라 달래였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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