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가재(미국가재)는 미국 남부가 고향인 민물가재로, 한국에서는 2019년에 로 지정된 외래종이에요. 관상용이나 식용으로 들어왔다가 퍼진 것으로 추정되고, 지금은 영산강 수계를 비롯해 여러 지역의 하천과 저수지에서 볼 수 있어요. 몸이 짙은 붉은색이고 집게발이 길어요.
생김새
- 생김새
- 몸길이는 보통 5.5~12cm이고 짙은 붉은색을 띠어요. 첫 번째 다리(집게발)에 밝은 붉은색 돌기가 줄지어 있고, 수컷의 집게발이 암컷보다 커요. 어린 개체는 붉지 않아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가재Cambaroides similis
토종 가재는 깨끗하고 차가운 산골짜기 계곡물에 살아요. 미국가재 어른은 몸이 짙은 붉은색이고 집게발에 밝은 붉은 돌기가 줄지어 있어, 도시 연못·논·느린 강에서 이런 가재를 봤다면 미국가재일 가능성이 커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가재'라고 불리는 민물가재예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느린 강
- 연못
- 저수지
- 논·수로
- 분포
- 원래 멕시코만 연안과 미시시피강 유역에 살았는데, 지금은 아시아·유럽·아프리카 곳곳에 퍼졌어요. 한국에서는 영산강 수계(나주 지석천 등)를 비롯해 여러 지역의 하천·저수지·연못에서 관찰돼요.
- 좋아하는 환경
- 흐름이 느리고 바닥이 진흙인 따뜻한 물을 좋아해요. 물이 탁하거나 오염돼도 잘 견디고, 물이 마른 상태도 몇 달 버틸 수 있어요.
생활
- 먹이
- 물풀과 작은 동물을 가리지 않고 먹어요.
- 활동
- 물가 바닥이나 둑에 굴을 파고 살아요. 이 굴 때문에 둑이 약해지고 물이 탁해지기도 해요.
번식과 한살이
- 알 수
- 알 200~400개
- 알 품기
- 암컷은 알을 배 아래에 붙여 품고 다니며 새끼가 나올 때까지 지켜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법령과 외래생물 목록에서 쓰는 정식 이름은 '미국가재'이고, '붉은가재'라는 이름으로도 불려요. 영어로는 red swamp crayfish 또는 Louisiana crawfish라고 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 현황
- 2019년 10월에 환경부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해 수입·유통·사육이 금지됐어요. 살아 있는 개체를 옮기거나 풀어 주면 안 돼요.
- 위협 요인
- 를 일으키는 물곰팡이를 옮길 수 있어요. 미국가재 자신은 이 병에 강하지만, 이 병에 약한 가재는 걸리면 떼죽음을 당할 수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관상용으로 주황·파랑·흰색 등으로 개량된 개체가 있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