삵은 대한민국에 사는 유일한 야생 고양이과 동물이에요. 집고양이와 몸집이 비슷하지만 황갈색 몸의 검은 반점, 이마의 줄무늬, 귀 뒤의 흰 점이 눈에 띄어요.

생김새

생김새
황갈색 또는 회갈색 털에 검은 반점이 있고, 이마에서 목 쪽으로 검은 줄이 이어져요. 귀 뒤에는 밝은 흰 점이 있으며 꼬리는 굵고 어두운 고리무늬가 보여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고양이Felis catus

삵은 보통 이마의 굵은 검은 줄, 귀 뒤의 뚜렷한 흰 점, 몸의 검은 반점과 굵은 고리무늬 꼬리가 함께 보여요. 집고양이는 털무늬가 매우 다양하므로 한 가지 특징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여러 부위를 함께 살펴야 해요.

헷갈리는 이유몸집과 얼굴 생김새가 집고양이와 비슷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림 가장자리
  • 농경지 주변
  • 하천·습지 주변
분포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와 일부 도서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해요. 국내 개체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어요.
좋아하는 환경
숲과 물가, 농경지가 이어지는 곳처럼 숨을 곳과 먹이터가 함께 있는 환경을 이용해요.

생활

먹이
주로 쥐 같은 작은 설치류를 사냥하고, 새와 곤충도 먹어요.
활동
주로 밤과 해 질 무렵에 홀로 움직이며, 땅에서 사냥하지만 나무도 잘 타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한국에서는 3~4월에 짝짓기해요.
임신 기간
임신 기간은 약 56~70일이에요.
새끼 수
한 번에 보통 새끼 2~3마리를 낳아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삵은 순다열도에 사는 삵 무리(Prionailurus javanensis)와 지금 서로 다른 종으로 구분해요. 한국의 삵은 Prionailurus bengalensis euptilurus 에 속해요. 일본 이리오모테섬의 삵을 별도 아종으로 볼지는 학자마다 견해가 달라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현황
대한민국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며, 에서는 취약(VU)으로 평가돼요. 한국전쟁 이후 쓰인 쥐약은 먹이사슬을 통해 삵에게도 피해를 주었어요.
삵(Prionailurus bengalens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