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검정은 몸길이 2~2.6cm로 쌍살벌 가운데 큰 편에 드는 벌이에요. 검은 몸에 누런 갈색 띠무늬가 있고, 종이처럼 생긴 둥지를 지어요. 배추흰나비 같은 나비·나방 애벌레를 사냥해 먹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은 검은색이고, 얼굴과 머리 일부, 배마디 뒤쪽에 누런 갈색 무늬가 있어요. 배의 띠무늬는 양옆에서 활처럼 휘어요. 가슴 등 쪽이 검은 것이 눈에 띄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왕바다리Polistes rothneyi

등검정쌍살벌은 이름처럼 가슴 등 쪽이 검어요. 왕바다리는 검은 몸에 선명한 노란 무늬가 많아 전체적으로 더 노랗게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크기가 비슷한 큰 쌍살벌이고, 둘 다 종이처럼 생긴 둥지를 지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들
  • 숲 가장자리
  • 마을·집 주변
분포
한국 전역에 살고, 제주도와 울릉도에서도 기록돼요. 나라 밖으로는 일본과 중국 등에 살아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4~10월

생활

먹이
사냥을 잘해서 배추흰나비, 갈구리나비, 밤나무산누에나방 같은 나비·나방 애벌레를 잡아요. 사냥한 애벌레를 씹어 경단처럼 뭉쳐 둥지로 가져가 새끼에게 먹여요.
활동
4~10월에 볼 수 있어요. 겨울을 난 여왕벌이 봄에 혼자 둥지를 짓기 시작하고, 여름이 되면 일벌이 늘어나요.
겨울나기
짝짓기를 마친 암벌만 나무 틈 같은 곳에 숨어 겨울을 나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봄에 여왕벌 혼자 둥지를 짓고 첫 일벌을 길러요. 늦여름부터 다음 해의 여왕이 될 암벌과 수벌이 태어나고, 가을에 짝짓기를 해요.
둥지
씹은 식물 섬유를 침과 섞어 종이처럼 만든 둥지를 지어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독침이 있어 쏘이면 아프고, 사람에 따라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 있어요. 일벌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둥지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Polistes jadwigae라는 학명으로도 불렸는데, 지금은 같은 종의 다른 이름으로 정리됐어요. 학명을 Polistes yokahamae로 적기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등검정쌍살벌(Polistes jokahamae)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