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련은 일본이 원산인 잎 지는 큰 나무로, 한국에는 1920년 무렵 들어와 공원과 정원에 심어 길러요. 백목련이나 목련과 달리 잎이 다 자란 뒤인 초여름에 크고 향이 진한 흰 꽃이 펴요. '후박나무'로 잘못 불리는 일이 있고, 향이 진해 '향목련'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잎이 지는 로, 15~30m까지 자라요.
잎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의 큰 잎이 길이 20~40cm쯤 되고, 가지 끝에 우산살처럼 모여 붙어요. 잎 뒷면은 흰빛이 돌아요.
꽃
지름 15~20cm의 크림빛 흰 꽃이 위를 향해 피고, 가운데 붉은 수술이 눈에 띄어요. 과일 같은 진한 향이 나요.
꽃 피는 때
5월쯤, 잎이 난 뒤 초여름 무렵
열매
길이 12~20cm쯤 되는 붉은 열매송이가 달려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후박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푸른 늘푸른나무이고, 일본목련은 가을에 잎이 져요. 일본목련처럼 큰 흰 꽃도 피지 않아요.

헷갈리는 이유일본목련이 '후박'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와서 이름이 겹쳐요.

백목련Magnolia denudata

백목련과 목련은 이른 봄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피어요. 일본목련은 잎이 다 자란 뒤 초여름에 꽃이 펴요.

헷갈리는 이유모두 흰 꽃이 피는 목련 무리예요.

칠엽수Aesculus turbinata

칠엽수 잎은 작은잎 5~7장이 손바닥처럼 한 점에서 퍼진 겹잎이에요. 일본목련은 갈라지지 않은 큰 홑잎 여러 장이 가지 끝에 모여 붙어요. 칠엽수 꽃은 작은 꽃이 원뿔 모양으로 모여 피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일본에서 온 큰 나무로, 커다란 잎이 가지 끝에 둥글게 모여 붙어 보여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공원
  • 정원
분포
일본이 원산이에요. 한국에는 1920년 무렵 들어와 공원과 정원에 심어 기르는 나무예요.
좋아하는 환경
그늘을 잘 견뎌서 숲속에서도 싹이 트고 잘 자라요. 심은 나무에서 가까운 숲으로 씨가 퍼져 자라는 모습도 조사된 적이 있어요.
꽃 피는 때

5월에 꽃이 펴요

꽃 5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일제강점기에 '후박'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오면서, 울릉도와 남해안에 자라는 늘푸른 녹나무과 후박나무와 이름이 섞이게 됐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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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목련(Magnolia obov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