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갈색따오기는 몸이 짙은 적갈색이고 날개에 초록·보랏빛 광택이 도는 따오기로, 낫처럼 휜 긴 부리를 가졌어요. 세계에서 가장 넓게 퍼져 사는 따오기지만 한국에는 아주 드물게 찾아오는 새로, 2018년 제주에서 처음 기록됐어요. 2019년 봄에는 충남 서천과 경기 고양의 논에서 한 마리씩 관찰됐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48~66cm예요. 번식기 어른새는 몸이 적갈색이고 날개는 빛에 따라 초록·청동·보랏빛으로 반짝여요. 얼굴의 맨살은 어두운 회색이고, 그 둘레를 가는 연한 푸른 선이 감싸요. 번식기가 아닐 때와 어린 새는 칙칙하고, 머리와 목에 가는 흰 줄이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논
  • 습지
  • 얕은 물가
분포
유럽 남부, 아프리카, 남아시아·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대서양 쪽까지 세계의 따뜻한 지역에 넓게 살아요. 한국에서는 2018년 제주, 2019년 5월 충남 서천과 경기 고양의 논에서 관찰됐어요.
머무는 때
드물게 찾아오는 예요. 2019년에 온 새들은 동남아시아나 오스트레일리아 쪽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돼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머무는 때 5월

생활

먹이
얕은 물이나 무른 흙에 부리를 찔러 넣어 물속 곤충과 그 애벌레, 거머리, 달팽이, 가재 등을 잡아먹어요.
활동
날 때는 목을 쭉 뻗고, 무리 지어 V자 대형으로 날기도 해요. 2019년 한국에 온 새들은 논에서 먹이를 먹고 쉬다가 하루 만에 떠났어요.

번식과 한살이

둥지
백로류 등 다른 물새와 섞여 무리 지어 번식하고, 물 위 1m 이상 높이의 덤불이나 나무에 나뭇가지로 둥지를 지어요.
알 수
알 3~4개
알 품기
20~23일, 암수가 함께 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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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적갈색따오기(Plegadis falcinell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