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속은 모란과 작약처럼 큰 꽃이 피는 식물 무리예요. 모란은 겨울에도 나무줄기가 남고, 작약은 해마다 땅 위 줄기가 사라졌다가 다시 올라와요. 작약속이라고도 불려요.

이 무리의 생물

작약Paeonia lactiflora

정원과 약용 재배지에서 볼 수 있는 이며, 한국에서는 주로 5~6월에 큰 꽃이 피어요.

모란Paeonia × suffruticosa

굵은 나무줄기가 겨울에도 남아서 땅 위가 사라지는 작약과 구분하기 쉬워요.

산작약Paeonia obovata

산지 숲에서 자라는 보호종이며, 야생에서 만나도 채취하지 않아야 해요.

백작약Paeonia obovata japonica

흰 꽃이 피는 산지 숲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옛 자료에서는 Paeonia japonica로도 나와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대부분은 여러해살이풀이지만, 모란처럼 줄기가 나무로 남는 도 있어요.
꽃
야생형은 홑꽃이 기본이지만, 정원에서는 흰색·분홍색·붉은색의 품종도 흔히 볼 수 있어요.
알아보는 법
큰 꽃이 줄기 끝에 피고 가운데에 수술이 많이 모여요. 잎은 여러 갈래로 나뉜 인 경우가 많아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정원·공원
  • 산지 숲
분포
모란속은 유럽 남부와 아시아 온대, 북아메리카 서부에 걸쳐 자라요. 한국에서는 모란과 작약을 주로 심어 기르고, 산작약과 백작약 계통은 산지 숲에서 자라요.
좋아하는 환경
종마다 알맞은 환경은 다르지만, 재배 작약은 햇빛과 물 빠짐이 좋은 흙에서 잘 자라요.

기르기

기르는 법
한국에서는 작약(Paeonia lactiflora) 계통을 흔히 기르고, 모란은 겨울에도 나무줄기가 남는 정원식물이에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모란은 예전엔 Paeonia suffruticosa로도 불렸어요.
무리 이름
이 무리의 이름은 ‘모란속’이에요. 일상에서 ‘모란’은 보통 나무처럼 자라는 모란(Paeonia × suffruticosa)을, ‘작약’은 풀처럼 자라는 작약을 가리켜서 속 전체보다 좁게 쓰여요.
속한 종 수
분류 기준에 따라 세계의 종 수를 약 33~40종으로 보며, 종의 경계가 아직 완전히 같게 정리되지는 않았어요.

보전 현황

보전 현황
한국의 산작약(Paeonia obovata)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고 위급(CR)으로 평가돼요. 구체적인 자생지를 공유하면 안 돼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모란은 한국에서 부귀를 상징해 옷과 병풍 같은 생활 공예의 무늬로 널리 쓰였어요.
  • 모란이라는 이름은 붉다는 뜻의 ‘단’과 씨를 맺지만 굵은 뿌리에서 싹이 돋는 모습을 풀이한 ‘모’가 합쳐진 이름으로 전해져요.
모란속(Paeoni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