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사다새는 아메리카 대륙 바닷가에 사는 펠리컨으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새예요. 하늘에서 바다로 부리부터 뛰어들어 물고기를 잡는데, 이렇게 사냥하는 펠리컨은 갈색사다새와 가까운 친척 한 종뿐이에요. 펠리컨 가운데 몸집이 가장 작고, 갈색펠리컨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 생김새
- 몸길이 1~1.5m, 날개를 펴면 2m가 넘어요. 등은 은회색, 배는 짙은 갈색이에요. 번식기에는 머리가 희고 정수리가 노르스름하며 목 뒤가 짙은 적갈색이 돼요. 어린 새는 온몸이 회갈색이에요.
- 소리
- 대부분 조용하고, 번식지에서만 낮게 꿀꿀거려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바닷가
- 하구
- 맹그로브 숲
- 분포
- 대서양 쪽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아마존강 하구까지, 태평양 쪽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페루 북부까지 살아요. 갈라파고스 제도에도 있어요.
- 머무는 때
- 북아메리카 무리는 번식이 끝나면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갔다가 겨울에 남쪽으로 돌아와요.
- 좋아하는 환경
- 해안 가까운 얕은 바다와 만에서 먹이를 찾고, 섬에서 무리 지어 번식해요.
생활
- 먹이
- 거의 물고기만 먹어요. 멘헤이든·멸치류처럼 떼 지어 다니는 작은 물고기를 주로 잡고, 가끔 갑각류도 먹어요.
- 활동
- 바다 위 18~21m 높이에서 부리부터 물속으로 뛰어들어 물고기를 목주머니에 담아요. 물 위로 올라와 부리를 숙여 물을 빼낸 뒤 삼켜요.
- 무리 생활
- 1년 내내 무리 지어 살아요. 수면 가까이 낮게 한 줄로 늘어서 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어요.
번식과 한살이
- 둥지
- 섬의 땅바닥이나 덤불, 나무, 에 무리 지어 둥지를 틀어요.
- 알 수
- 알 보통 3개(2~4개)
- 알 품기
- 28~30일, 암수가 함께 품어요
- 둥지 떠나기
- 부화 뒤 9~12주쯤 처음 날아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사는 곳에 따라 다섯 아종으로 나눠요. 페루 바닷가의 Pelecanus thagus는 예전엔 이 종의 아종이었는데, 몸무게가 두 배쯤 되고 부리 색과 깃이 달라 지금은 다른 종으로 봐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 현황
- 1950~1970년대 같은 농약 때문에 알껍데기가 얇아져 크게 줄었고,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는 1963년에 사라졌어요. 1972년 미국이 DDT를 금지한 뒤 회복해 2009년 멸종위기종 목록에서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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