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갈매기는 북태평양에 사는 큰 갈매기로, 한국에는 겨울에 적은 수가 찾아와요. 날개 끝이 다른 큰 갈매기처럼 검지 않고 등과 비슷한 청회색이에요. 동해안의 큰 갈매기 무리에 한두 마리씩 섞여 보여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50~68cm쯤의 큰 갈매기예요. 등과 날개 윗면은 청회색이고, 끝도 등과 비슷한 회색이에요. 부리가 다른 큰 갈매기보다 굵고 묵직하며, 다리는 분홍색이고 도 분홍색이에요. 겨울에는 머리와 뒷목에 흐린 얼룩무늬가 생겨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재갈매기Larus vegae

재갈매기는 날개 끝이 검어요. 수리갈매기는 날개 끝이 등과 비슷한 청회색이고 부리가 더 굵어요.

헷갈리는 이유크기와 등 색이 비슷하고, 겨울에 한 무리로 섞여 있어요.

흰갈매기Larus hyperboreus

흰갈매기는 등과 날개가 수리갈매기보다 훨씬 연해서 몸 전체가 하얗게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날개 끝이 검지 않은 큰 갈매기예요.

큰재갈매기Larus schistisagus

큰재갈매기는 등이 훨씬 짙은 먹색이고 날개 끝이 검어요.

헷갈리는 이유동해안 겨울 갈매기 무리에 함께 섞여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항구
  • 바닷가
  • 방파제
분포
북아메리카 북서부 해안(알래스카~워싱턴주)과 러시아 극동 바닷가에서 지내며 번식해요. 겨울에는 북아메리카 서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고, 일부는 일본과 한국 바닷가까지 와요. 한국에서는 동해안에서 겨울에 기록돼요.
머무는 때
한국에서는 수가 많지 않은 예요. 동해안에서는 큰재갈매기 같은 큰 갈매기 무리에 한두 마리씩 섞여 겨울을 나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머무는 때 11월~2월

생활

먹이
물고기, 오징어·문어, 게 같은 갑각류, 조개를 먹고 다른 바닷새의 알과 새끼, 죽은 동물도 먹어요.
무리 생활
항구나 바닷가에서 다른 큰 갈매기들과 섞여 무리를 지어요.

번식과 한살이

둥지
번식지의 바닷가 섬에서 무리 지어 번식하고, 땅 위를 얕게 파고 풀·이끼·해초를 깔아 둥지를 만들어요.
알 수
알 2~3개
알 품기
26~29일
다 자라기까지
어른 깃털이 되기까지 4년쯤 걸려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수리갈매기(Larus glaucescen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