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리도요는 아래로 휜 긴 부리를 가진 큰 도요새로, 봄과 가을 이동철에 한국의 갯벌과 하구에 들르는 흔한 예요. 마도요를 닮았지만 몸이 작고 부리가 짧으며, 머리 꼭대기 가운데에 연한 줄이 있어요.
생김새
- 생김새
- 몸길이 37~47cm, 몸무게 270~490g쯤이에요. 온몸이 회갈색 얼룩무늬이고, 부리는 길고 아래로 휘었어요. 머리 꼭대기 가운데의 연한 줄과 흰 눈썹선, 그 사이의 짙은 줄무늬가 특징이에요.
- 소리
- '삐삐삐삐삐삐삐' 하고 일곱 번쯤 이어지는 휘파람 같은 소리를 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갯벌
- 강 하구
- 바닷가 풀밭
- 논
- 분포
- 유라시아 북부의 추운 지방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남아시아 해안에서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내려가 겨울을 나요. 한국을 지나는 무리는 시베리아 동북부에서 번식하는 개체군이에요.
- 머무는 때
- 나그네새예요. 봄에는 4~5월, 가을에는 8~10월 무렵에 지나가요.
- 좋아하는 환경
- 이동철에는 주로 바닷가에 머물러요. 봄에 북쪽으로 갈 때는 황해 연안의 갯벌에 들러 쉬어 가요.
생활
- 먹이
- 갯벌 진흙에 부리를 찔러 넣거나 표면에서 게 같은 , 갯지렁이, 조개를 잡아먹어요. 풀밭에서는 곤충도 먹어요.
번식과 한살이
- 둥지
- 땅 위의 얕은 오목한 곳에 풀 조각을 깔아 둥지를 만들어요.
- 알 수
- 알 3~5개(보통 4개)
- 알 품기
- 27~28일, 암수가 번갈아 품어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북아메리카에서 번식하는 무리는 허리가 희지 않은 등 차이가 있어, 최근 일부 분류에서는 허드슨중부리도요(Numenius hudsonicus)라는 별도 종으로 나눠요. 다른 분류에서는 아직 같은 종의 으로 봐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 현황
- 봄 이동 때 들르는 황해 갯벌이 매립 등으로 줄어드는 것이 위협으로 꼽혀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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