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어리왕거미는 산과 들의 숲 가장자리에 둥근 그물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자리 잡는 왕거미과 거미예요. 배 무늬가 개체마다 크게 달라서 같은 종인데도 생김새가 꽤 다양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암컷 12~15mm, 수컷 8~10mm예요. 은 붉은 갈색이고 머리 쪽이 더 짙어요. 배는 둥근 달걀 모양이고, 누런 갈색 바탕에 갈색·검은색·흰색 잎사귀 무늬가 있는데 개체마다 차이가 커요. 배 아랫면 가운데에는 큰 흰 무늬가 한 쌍 있고, 다리는 누런 바탕에 갈색 고리 무늬가 있어요. 배 앞쪽에 어깨처럼 튀어나온 돌기가 없이 매끈한 것도 특징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적갈어리왕거미Neoscona punctigera

몸 모양은 비슷하지만 적갈어리왕거미는 대개 배에 무늬가 거의 없고, 밤에만 그물을 쳐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무리라 몸매가 닮았어요.

연두어리왕거미Neoscona scylloides

연두어리왕거미는 한 치수 작고(암컷 8~11mm) 몸이 밝은 연두색이라 색을 보면 쉽게 갈려요. 수컷은 모양으로도 정확히 구분돼요(확대 사진 필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무리이고 학명도 비슷해요.

각시어리왕거미Neoscona adianta

각시어리왕거미는 한 치수 작고 특징이 뚜렷해서 혼동은 적은 편이에요. 구체적인 무늬 차이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무리이고 낮에도 그물에 있는 흔한 거미예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 가장자리
  • 산과 들
  • 풀숲
분포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 동아시아에 살아요. 서쪽으로는 네팔·파키스탄, 북쪽으로는 러시아 극동까지 기록이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숲 가장자리의 나뭇가지나 풀 사이에 지름 20~50cm의 둥근 그물을 쳐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5~9월

생활

활동
5~6월부터 보이기 시작해 7~8월에 어른이 돼요. 그물은 거의 날마다 새로 치고, 헌 그물은 먹어 치워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8~9월
둥지
풀숲이나 건물 주변에 가늘고 긴 를 만들어요.
알 수
알주머니 하나에 알 150~300개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처음 붙은 이름은 Epeira scylla였고, 한동안 왕거미 무리(Araneus)에 넣기도 했어요. 지금은 어리왕거미 무리(Neoscona)에 들어가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지이어리왕거미(Neoscona scyll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