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나방은 한국의 숲과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나방으로, 애벌레가 여러 나무의 잎을 먹으며 때때로 크게 늘어나 나무에 피해를 줘요. 다 자란 애벌레는 등에 푸른 점 다섯 쌍과 붉은 점 여섯 쌍이 차례로 나 있어요. 애벌레 털이 피부에 닿으면 두드러기나 가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편이 좋아요.

생김새

생김새
다 자란 애벌레는 털이 많고 등에 푸른 점 다섯 쌍 뒤로 붉은 점 여섯 쌍이 이어져요. 수컷 성충은 갈색 날개에 검은 굽은 무늬가 있고, 암컷은 더 크고 밝은색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붉은매미나방Lymantria mathura

애벌레를 보면 붉은매미나방은 머리에 길게 솟은 털 두 다발이 보여요. 매미나방 애벌레의 머리에는 八자처럼 보이는 무늬가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암수가 크게 다르고 앞날개에 물결무늬가 있는 큰 매미나방류예요.

미국흰불나방Hyphantria cunea

미국흰불나방 애벌레는 가지와 잎을 큰 실그물로 감싸고 무리 지어 먹어요. 매미나방 애벌레는 이런 천막 모양 그물을 만들지 않고 등에 푸른 점과 붉은 점이 차례로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털 많은 애벌레가 나무 잎을 많이 먹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활엽수림
  • 산림 가장자리
  • 공원
  • 과수원
분포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분포해요. 한국의 숲과 나무가 많은 생활권에서 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애벌레가 먹을 나무가 많은 곳에서 살아요. 알덩이는 나무줄기와 가지뿐 아니라 건물이나 물건 표면에도 붙을 수 있어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4~8월

생활

먹이
애벌레는 참나무류와 사과나무 등 여러 나무의 잎을 먹어요.
활동
한 해에 한 세대가 나타나요. 알로 겨울을 나고 봄에 부화한 뒤, 애벌레가 잎을 먹고 초여름에 가 돼요.
무리 생활
갓 부화한 애벌레는 한곳에 모였다가 실을 내어 매달리고 바람을 타고 흩어져요.
겨울나기
암컷의 털로 덮인 누런 갈색 알덩이 상태로 겨울을 나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애벌레 시기에 나뭇잎을 먹으며, 수가 많으면 나무 한 그루의 잎을 거의 없앨 수도 있어요.
애벌레 먹이식물
참나무류, 버드나무류, 벚나무류, 사과나무와 배나무 등 여러 활엽수와 일부 의 잎을 먹어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애벌레의 털이 피부에 닿으면 두드러기나 가려움이 생길 수 있어요.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편이 좋아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매미나방에는 dispar, japonica, asiatica라는 세 이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위협 요인
대발생 때 애벌레가 잎을 심하게 먹으면 숲과 과수원 나무에 피해가 생겨요.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