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목은 제주에서 드물게 자생하지만 정원수로도 만날 수 있는 나무예요. 봄에는 가늘고 흰 꽃잎이 모여 피고, 가을에는 열매가 짙은 자주색으로 익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잎이 지는 작은 나무 또는 예요.
꽃
하얗고 가는 꽃잎 다섯 장이 가지 끝에 여러 송이 모여 피어요.
꽃 피는 때
경기 오산의 수목원에서는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꽃이 관찰됐어요.
열매
경기 오산에서 관찰한 열매는 9월에 색이 들기 시작해 가을에 짙은 자주색으로 익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미국채진목Amelanchier arborea

오산 수목원 비교 연구에서 채진목은 잎이 더 길쭉하고 끝이 길게 뾰족했어요. 그곳에서는 미국채진목 열매가 초여름에 익고 채진목 열매는 가을에 익었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흰 꽃과 검붉은 열매가 달리는 채진목속 나무예요.

준베리Amelanchier alnifolia

오산 수목원 연구에서 준베리 잎은 채진목보다 넓고 끝이 덜 길게 뾰족했어요. 준베리 열매는 초여름에 익고 채진목 열매는 가을에 익었어요.

채진목과 닮은 채진목속 나무 비교
잎 모양열매가 익는 때
채진목길쭉한 타원형이고 끝이 길게 뾰족해요오산 관찰: 가을이에요
미국채진목잎의 위쪽이 더 넓은 편이에요오산 관찰: 초여름이에요
준베리잎의 위쪽이 더 넓은 편이에요오산 관찰: 초여름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제주 산지 숲
  • 정원·수목원
분포
국내 자생 기록은 제주에 집중돼 있어요. 다른 지역에서는 심어 기르는 나무를 볼 수 있어요.
꽃 피는 때

4~5월에 꽃이 펴요

꽃 4~5월 · 열매 9~10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현황
한국에서는 제주 자생 개체가 적어 위기(EN)로 평가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채진목이라는 이름은 꽃송이를 옛 지휘 도구인 채배에 빗댄 일본 이름에서 왔어요.
채진목(Amelanchier asiat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