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잎구기자나무는 '고지베리'로 팔리는 붉은 열매를 주로 맺는 종으로, 중국 서북부 닝샤 지역에서 오래 재배해 온 예요. 한국 산과 들에서 자라는 구기자(Lycium chinense)와 닮았지만 다른 종이고, 한국에는 자생하지 않아요. 영하구기자나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 자라는 모습
- 키 1~3m의 떨기나무예요. 가지가 가늘고 활처럼 휘어 늘어지고, 짧은 곁가지가 가시가 되기도 해요.
- 잎
- 폭 3~6mm쯤의 좁은 창 모양 잎이 한 장씩 또는 몇 장씩 모여 나요.
- 꽃
- 작은 깔때기 모양의 보라색 꽃이 에 1~3송이씩 달려요.
- 열매
- 길이 1~2cm의 길쭉한 주황빛 빨간 열매가 달려요. 이 말린 열매가 흔히 보는 고지베리예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구기자Lycium chinense
긴잎구기자나무는 잎 폭이 3~6mm로 좁고 길어요(구기자는 5~40mm). 꽃을 보면 확실한데, 긴잎구기자나무는 꽃잎 갈래가 꽃 통보다 짧고 꽃받침이 두 갈래이며, 구기자는 꽃잎 갈래가 통과 같거나 더 길고 꽃받침이 3~5갈래예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가시 달린 휘는 가지, 보라 꽃, 붉은 열매가 모두 닮았고, 둘 다 열매를 고지베리로 써요.
사는 곳
- 분포
- 중국 서북부의 건조한 지역이 원산이고, 한국에는 자생하지 않아요. 지금은 아시아와 유럽 남동부에 퍼져 있고, 영국·오스트레일리아·미국 등에서는 심던 것이 야생으로 퍼졌어요.
- 좋아하는 환경
-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서, 중국에서는 사막화된 땅을 되살리는 데에도 심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중국에서는 황허강 기슭 비옥한 땅에서 600년 넘게 재배해 왔고, 닝샤 회족 자치구가 중국 최대 산지로 꼽혀요.
- 중국 전통 의학에서는 이 종의 열매를 최상품 구기자로 쳐요. 대한민국약전도 한약재 구기자의 원료로 구기자와 영하구기(이 종)의 열매를 함께 인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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