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리는 '야관문'이라고도 불리는 콩과 여러해살이풀이에요. 가는 줄기에 아주 좁은 작은잎이 빽빽하게 붙고, 늦여름에 잎겨드랑이마다 작은 흰 꽃이 몇 송이씩 피어요. 햇볕 드는 산기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고, 줄기가 딱딱해 키 작은 처럼 보여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 50cm~1m쯤 되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줄기는 딱딱해서 떨기나무처럼 보이지만, 겨울에는 땅 위 줄기가 시들고 이듬해 뿌리에서 새 줄기가 올라와요.
잎
작은잎 3장이 한 장의 잎을 이루고 어긋나게 달려요. 작은잎은 길이 1~2.5cm, 너비 2~4mm로 아주 좁고, 끝이 둥글어요.
꽃
콩꽃 모양의 작은 흰 꽃이 잎겨드랑이에 2~4송이씩 모여 피어요. 꽃잎 안쪽에 자줏빛 무늬가 있어요. 꽃잎을 열지 않는 도 함께 달려요.
꽃 피는 때
8~9월
열매
납작한 달걀 모양의 작은 꼬투리로 10월쯤 익고, 안에 씨가 하나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싸리Lespedeza bicolor

싸리는 키가 3m까지 크는 떨기나무이고, 작은잎이 넓은 타원형이며 분홍~자주색 꽃이 송이로 달려요. 비수리는 작은잎이 너비 2~4mm로 아주 가늘고 꽃이 희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싸리속이고 줄기가 딱딱해서 비슷해 보여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기슭
  • 길가
  • 햇볕 드는 풀밭
분포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요. 나라 밖으로는 일본·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와 히말라야, 아프가니스탄까지 퍼져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요.
꽃 피는 때

8~9월에 꽃이 펴요

꽃 8~9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베어 말린 줄기로 빗자루를 만들어 썼어요.
  • 근래에는 '야관문'이라는 이름으로 담금술 재료로 널리 알려졌어요. 약효에 관한 속설이 많지만 확인된 이야기는 아니에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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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리(Lespedeza cune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