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속은 동아시아에 자생하는 무리로, 한국에서는 산지의 숲 가장자리와 골짜기에서 만날 수 있어요. 잎 사이에서 긴 꽃대가 솟아 흰색이나 연보라색 꽃이 피며, 정원에서는 잎빛과 무늬가 다양한 품종을 길러요. 일부 종류의 어린잎은 산나물로 먹어 왔지만, 독성이 있는 은방울꽃류와 헷갈릴 수 있어 겉모습만 보고 먹으면 안 돼요.
비비추류의 잎은 비교적 연한 빛이고 가장자리에 잔주름이 보일 수 있어요. 어린싹만으로는 안전하게 가르기 어려우므로 먹을 목적으로 판단하면 안 돼요.
헷갈리는 이유봄에 말린 넓은 잎이 무더기로 돋는 모습이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