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살모사는 한국에 사는 살모사 무리 가운데 수가 가장 많은 독사예요. 몸길이는 보통 40~60cm이고, 혀가 붉은 것이 특징이에요. 쇠살무사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보통 40~60cm예요. 몸은 붉은빛이나 검은 갈색이고, 가장자리가 짙은 동그란 무늬가 등에 줄지어 있어요. 머리는 삼각형이고 혀는 붉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살모사Gloydius brevicaudus

살모사는 꼬리 끝이 노랗고, 쇠살모사는 몸빛이 꼬리 끝까지 이어져요. 쇠살모사는 무늬가 흐린 개체가 많지만 살모사처럼 무늬가 또렷한 개체도 있어서, 무늬만 보고 가리기는 어려워요.

헷갈리는 이유크기와 생김새가 비슷하고 사는 곳도 겹쳐요.

까치살모사Gloydius intermedius

까치살모사는 동그란 무늬 대신 불규칙한 가로띠가 등에 줄지어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한국에 사는 살모사류 세 종이 모두 삼각형 머리에 비슷한 몸빛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낮은 산
  • 계곡
  • 산 가까운 논밭
분포
한반도 전역과 제주도, 백령도 같은 섬에 살고, 나라 밖으로는 중국 동북부와 러시아 연해주에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바닷가 낮은 곳부터 해발 1,000m 정도까지 살아요. 돌 밑에 숨어 있는 일이 많아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번식 8~9월 · 활동 4~10월

생활

먹이
개구리를 비롯해 물고기·도마뱀·다른 뱀·지네 등을 먹어요.
활동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고, 10월 무렵부터 이듬해 봄까지 겨울잠을 자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봄에 짝짓기를 하고, 8~9월에 새끼를 낳아요. 암컷이 해마다 새끼를 낳지는 않아요.
임신 기간
알을 몸속에서 품었다가 새끼로 낳는 이에요. 갓 태어난 새끼는 17~22cm쯤이에요.
새끼 수
2~10마리

주의할 점

주의할 점
독니로 독을 넣는 독사예요. 산과 논밭 가까이 살아서 사람과 마주치는 일이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처음에는 일본살모사의 아종으로 기재됐고, 이후 여러 속을 오가다 지금의 이름으로 정리됐어요.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다른 살모사류와 이름이 섞여 쓰이기도 했어요. 2026년에는 백령도 무리를 백령쇠살모사, 제주도 무리를 제주쇠살모사라는 새 아종으로 나누는 연구가 발표됐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현황
밀렵으로 수가 줄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포획·채취 등 금지 야생생물'로 정해져 있어 함부로 잡을 수 없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쇠살모사(Gloydius ussuriens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