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뱀무는 여름 무렵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작고 노란 꽃을 피우는 장미과 여러해살이풀이에요. 꽃이 지면 갈고리가 달린 열매 뭉치가 생겨 옷이나 동물 털에 잘 달라붙어요. 이름처럼 뱀무보다 키가 크고, 한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 40~100cm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가 곧게 서고 위에서 가지를 쳐요. 식물 전체에 옆으로 벌어진 거친 털이 있어요.
잎
뿌리에서 나는 잎은 작은잎 여러 장이 깃털처럼 붙은 이고, 끝의 작은잎이 크고 넓은 마름모꼴이에요. 줄기에 붙은 잎도 작은잎 여러 장으로 된 겹잎이에요.
꽃
지름 1.5~2cm의 노란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달려요. 꽃잎은 5장이에요.
열매
털이 빽빽한 작은 열매()가 조금 길쭉한 달걀 모양으로 모여 달려요. 열매마다 끝에 갈고리 모양 가 남아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뱀무Geum japonicum

뱀무는 뿌리잎 끝의 작은잎이 둥글고, 줄기 위쪽 잎이 갈라지지 않은 홑잎이며, 열매 뭉치가 공 모양이에요. 큰뱀무는 끝 작은잎이 마름모꼴이고 줄기잎도 겹잎이며, 열매 뭉치가 조금 길쭉해요. 뱀무가 키도 더 작아요.

헷갈리는 이유노란 꽃과 갈고리 달린 열매 뭉치가 거의 똑같아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풀밭
  • 냇가
  • 숲 가장자리
분포
한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요. 바깥으로는 동유럽에서 시베리아·중국·일본을 거쳐 북아메리카까지 북반구 온대에 널리 퍼져 있어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갈고리가 지나가는 동물의 털이나 사람 옷에 걸려 멀리 옮겨져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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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뱀무(Geum aleppic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