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화부리는 노란 부리와 검은 꼬리가 눈에 띄는 다부진 되새과 새예요. 한국의 숲과 정원에서 겨울에 드물게 볼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에 번식해요.

생김새

생김새
수컷은 머리가 푸른 광택이 도는 검은색이고 몸은 잿빛 갈색이에요. 굵은 부리는 겨울에 노란색이고 번식기에는 주황빛이 도는 노란색이 되며, 검은 꼬리와 날개 끝의 흰 무늬가 보여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큰부리밀화부리Eophona personata

밀화부리가 조금 더 작고, 수컷은 머리의 검은 부분이 더 넓으며 날개깃 끝에 흰색이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굵고 노란 부리를 지닌 가까운 친척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도시·교외 숲
  • 활엽수림·혼합림
  • 정원·과수원
분포
한국의 숲과 정원, 농경지 주변에서 드물게 보여요. 겨울에 관찰되며 일부 지역에는 여름 번식 기록도 있어요.
머무는 때
로 관찰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에 번식해요.
기록되는 때

해마다 9월~4월에 기록돼요

한국 관찰 339건 · 9년 · 참고

생활

먹이
굵은 부리로 식물의 씨와 열매를 깨 먹고, 여름이나 번식기에는 곤충도 먹어요.
무리 생활
번식기에는 주로 암수가 한 쌍으로 지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5~6월에 알을 낳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둥지
나무의 낮고 수평으로 뻗은 가지에 잎과 풀줄기를 진흙이나 거미줄로 엮어 둥지를 만들어요.
알 수
알 4~5개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동북아시아에 사는 밀화부리 E. m. migratoria와 중국 중동부에 사는 E. m. sowerbyi가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밀화부리(Eophona migratori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