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제비고깔은 한여름 높은 산에서 짙은 보라색 꽃을 줄지어 피우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한국에서는 중부 지방 이북의 높은 산에 드물게 자라는데, 국내 자생지가 10곳이 안 되는 희귀식물이에요. 고깔처럼 생긴 보라색 뒤로 이 길게 뻗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가 1m 정도 되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가 곧게 서요.
잎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단풍잎처럼 3~7갈래로 갈라져요.
꽃
짙은 보라색 꽃이 꽃대에 여러 송이 줄지어 달려요. 고깔처럼 보이는 부분은 꽃잎이 아니라 꽃받침이고, 맨 위 꽃받침이 뒤로 뾰족하게 뻗어 꽃뿔이 돼요. 진짜 꽃잎은 작아서 꽃 가운데에 숨어 있어요.
꽃 피는 때
7~9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투구꽃 무리Aconitum

큰제비고깔은 맨 위 꽃받침이 꽃 뒤쪽으로 길고 뾰족한 꽃뿔을 이뤄요. 투구꽃 무리는 맨 위 꽃받침이 투구처럼 꽃 위를 덮어서, 뒤로 뻗은 긴 꽃뿔이 보이지 않아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여름~가을 산에서 보라색 꽃이 꽃대에 줄지어 피고, 같은 미나리아재비과예요.

매발톱Aquilegia oxysepala

매발톱은 갈색이 도는 자주색 꽃이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해 거꾸로 달리고, 꽃잎 뒤에 안쪽으로 말린 가 있어요. 큰제비고깔은 꽃이 긴 꽃대에 여러 송이 줄지어 옆을 향해 피고, 곧게 뒤로 뻗은 꽃뿔이 하나예요. 매발톱이 6~7월로 조금 더 일찍 피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미나리아재비과로 자주색 꽃 뒤에 뿔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높은 산
  • 햇볕 드는 양지
분포
한국에서는 경기도 이북의 높은 산에서 자라고, 강원도 금대봉에서 채집한 표본도 있어요. 나라 밖으로는 중국 동북부와 러시아 연해주·하바롭스크 지방에 분포해요.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잘 드는 양지를 좋아하는 이에요.
꽃 피는 때

7~9월에 꽃이 펴요

꽃 7~9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제비고깔 무리 식물은 모든 부분에 독이 있어서 사람과 가축이 먹으면 위험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산제비고깔이라고도 불려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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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제비고깔(Delphinium maackian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