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잎벌레는 봄에 버드나무 잎에서 흔히 보이는 잎벌레예요. 누런 갈색 에 짙은 점이 양쪽에 10개씩, 모두 20개 있어서 무당벌레와 헷갈리기 쉬워요. 어른벌레와 애벌레 모두 버드나무와 포플러 잎을 갉아 먹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7~9mm예요. 머리와 몸 아랫부분은 검고, 딱지날개는 누런 갈색에 청록빛이 도는 짙은 점 20개가 있어요. 무당벌레보다 몸이 길쭉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무당벌레 무리Coccinellidae

무당벌레는 몸이 둥근 편이고, 버들잎벌레는 앞뒤로 길쭉한 편이에요.

헷갈리는 이유누런 바탕에 점이 많은 딱지날개가 무당벌레와 닮았어요.

사시나무잎벌레Chrysomela populi

사시나무잎벌레는 딱지날개가 점무늬 없이 빨갛고(주황색인 개체도 있어요), 몸도 9~13mm로 조금 더 커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고, 똑같이 버드나무·사시나무 무리 잎에서 보여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버드나무가 자라는 곳
분포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시베리아, 유럽 등 유라시아에 넓게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먹이인 버드나무와 포플러가 있는 곳에서 보여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4~6월

생활

먹이
어른벌레와 애벌레 모두 버드나무·포플러 잎을 먹어요. 어린 애벌레는 만 남기고 잎을 갉아 먹어서, 묘목이나 어린 나무 피해가 특히 커요.
활동
땅속에서 겨울을 난 어른벌레가 4월 무렵 나와 새잎을 먹어요. 버드나무 새잎이 돋는 봄에 가장 활발해요.
겨울나기
5~6월에 나온 새 어른벌레는 잎을 먹다가 땅속으로 들어가 어른벌레로 겨울을 나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봄에 암컷이 잎 뒷면에 알을 수십 개씩 덩어리로 낳아요. 1년에 한 번 발생해요.
애벌레
다 자라면 11mm쯤 돼요. 머리는 검고 몸은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며, 등과 옆구리에 검은 점이 줄지어 있어요. 어릴 때는 무리 지어 먹다가 자라면서 흩어져요. 5월 무렵 잎 뒷면에 꽁무니를 붙이고 거꾸로 매달려 번데기가 되고, 7일쯤 지나 어른벌레가 나와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버들잎벌레(Chrysomela vigintipunct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