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프루트는 나무에 열리는 과일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꼽히는 열대 과일이에요. 열매 하나가 50kg까지 나가기도 해요. 인도 쪽이 고향으로 여겨지는 뽕나무과 늘푸른나무이고, 한국에서는 야생으로 볼 수 없어 주로 통조림이나 냉동 과육으로 만나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높이 30m까지 자랄 수 있는 예요. 줄기나 잎에 상처가 나면 끈적한 흰 진액이 나와요.
잎
잎은 가죽처럼 두껍고 길이 4~15cm예요. 어린나무에서는 잎이 세 갈래로 갈라지기도 해서, 종소명 heterophyllus도 '여러 모양의 잎'이라는 뜻이에요.
꽃
한 나무에 수꽃과 암꽃이 따로 피고, 꽃과 열매가 굵은 줄기나 큰 가지에 바로 달려요.
열매
겉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촘촘한 큰 열매로, 길이 90cm·무게 50kg까지 자랄 수 있어요. 속에는 노란 과육 조각이 수백 개 들어 있고, 조각마다 씨가 하나씩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두리안Durio zibethinus

두리안 껍질의 돌기는 날카롭게 뾰족하고, 잭프루트는 짧고 오돌토돌한 돌기가 촘촘해요. 냄새도 두리안 쪽이 훨씬 강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크고 울퉁불퉁한 열대 과일이라 자주 헷갈려요. 두리안은 아욱과로, 잭프루트와는 먼 식물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열대 과수원
  • 마을 주변
분포
인도가 원산지로 여겨지고, 지금은 남아시아·동남아시아·아프리카·브라질 등 열대 곳곳에서 심어 길러요. 동아시아에서는 대만 남부와 중국 하이난에서도 길러요.
좋아하는 환경
따뜻하고 서리가 거의 없는 곳에서 자라요. 한국 야생에서는 볼 수 없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씨를 심은 나무는 3~4년째부터 열매를 맺기도 하고, 꽃이 핀 뒤 열매가 익기까지 3~8개월이 걸려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열매와 나무 전체에 끈적한 진액이 있어 손질이 까다로워요. 칼과 손에 식용유를 바르고 다루는 일이 많아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익은 과육은 달콤한 향이 강하고 쫄깃하게 씹혀요. 덜 익은 열매는 익혀서 채소처럼 먹거나 고기 대신 쓰고, 씨는 삶거나 구워 먹어요.
  •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의 국가 과일이에요.
  • 영어 이름 jackfruit는 포르투갈어 jaca를 거쳐 인도 말라얄람어 chakka에서 왔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잭프루트(Artocarpus heterophyll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