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벌레는 한반도에 널리 사는 검은 딱정벌레예요. 낮에는 돌이나 낙엽 밑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돌아다니고, 불빛에 날아오기도 해요. 머리에 붉은 점이 한 쌍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12~13mm 안팎의 길쭉한 딱정벌레예요. 온몸이 검고, 머리에 붉은 점이 한 쌍 있어요. 등은 조금 납작하고, 에는 가는 세로 홈이 나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가는청동머리먼지벌레Harpalus chalcentus

가는청동머리먼지벌레는 머리와 앞가슴에 초록빛 금속 광택이 돌아요. 먼지벌레는 금속 광택 없이 검고, 머리에 붉은 점이 한 쌍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크기(11~14mm)와 어두운 몸빛이 비슷하고 둘 다 한국에 살아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돌 밑
  • 낙엽 밑
  • 풀뿌리 근처
  • 평지·산지
분포
한반도에 널리 살아요. 일본·중국·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까지 넓게 퍼져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땅 위를 걸어 다니며 사는 곤충이에요. 낮은 곳부터 산지까지 볼 수 있어요.

생활

먹이
작은 곤충을 잡아먹고, 잡초 씨앗을 먹기도 해요.
활동
낮에는 숨어 있고 주로 밤에 움직여요. 밤에 켜 둔 불빛에 잘 날아와요.
겨울나기
어른벌레로 겨울을 나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애벌레는 땅속에서 살면서 식물 뿌리나 썩은 흙 속의 유기물을 먹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먼지벌레'는 이 종의 이름이면서, 가는청동머리먼지벌레처럼 이름 끝에 '먼지벌레'가 붙는 딱정벌레가 아주 많아요. 그래서 '먼지벌레'라는 말이 이 무리를 통틀어 부르는 뜻으로도 쓰여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먼지벌레(Anisodactylus signat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