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쇠무릎은 쇠무릎과 아주 닮은 로, 이름처럼 쇠무릎보다 털이 많아요. 뿌리는 쇠무릎과 함께 한약재 (牛膝)로 쓰여요. 줄기 마디가 소의 무릎처럼 불룩하고, 가을에 열매가 옷에 잘 달라붙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 50~100cm쯤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줄기는 네모지고 마디가 굵게 부풀어 있어요.
잎
잎은 두 장씩 마주나고 타원형이에요. 쇠무릎보다 털이 많은 편이에요.
꽃
꽃잎 없는 작은 연두색 꽃이 줄기 끝에 이삭처럼 길게 달려요.
열매
꽃이 지면 꽃을 받치던 작은 비늘 같은 잎()이 바늘처럼 뾰족한 가시가 돼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쇠무릎Achyranthes japonica

털쇠무릎은 쇠무릎보다 털이 많아요. 일본 자료에서는 털쇠무릎이 줄기가 굵고 잎이 두꺼우며 볕 잘 드는 곳에, 쇠무릎은 잎이 얇고 반그늘에 많다고 해요. 다만 한국 표본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꽃이 달린 모양새가 두 무리에서 서로 겹쳐서, 꽃만 봐서는 구분하기 어려웠어요.

헷갈리는 이유생김새가 거의 같고 함께 섞여 자라기도 해서 사진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아요.

사는 곳

분포
한국·일본·중국과 네팔·인도에 자라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가시 달린 열매가 동물 털이나 사람 옷에 붙어 멀리 퍼져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지만 한방에서는 임신부에게 쓰지 않는 약재로 알려져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Achyranthes fauriei라는 학명으로도 불려 왔어요. 쇠무릎과 털쇠무릎을 한 종 안의 으로 묶기도 하고, 쇠무릎을 Achyranthes japonica라는 따로 된 종으로 보기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털쇠무릎(Achyranthes bident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