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새는 몸길이 10cm 남짓에 꼬리가 아주 짧은 갈색 로, 한국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머물러요. 숲 바닥 가까운 덤불 속에 숨어 지내서, 모습보다 풀벌레 소리처럼 들리는 높은 '씨, 씨, 씨' 소리로 먼저 알아채는 경우가 많아요.

생김새

생김새
온몸이 갈색이고 아랫면은 연한 빛이에요. 길고 밝은 과 진한 이 또렷하고, 꼬리는 있는 듯 없는 듯 짧아요. 암수와 어린 새의 생김새가 거의 같아요.
소리
번식기에는 '씨씨씨씨' 하는 아주 높고 가는 소리를 되풀이해서, 풀벌레 소리로 착각하기 쉬워요. 암수 모두 혀 차는 듯한 짧은 '촛, 촛' 소리도 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되솔새Phylloscopus tenellipes

되솔새는 몸길이 12cm 정도로 조금 더 크고 꼬리가 보통 길이예요. 숲새는 꼬리가 몽땅하고 머리 꼭대기가 적갈색을 띠어요. 되솔새는 '티리리리' 하는 리듬 있는 노래를 불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갈색 몸에 밝은 눈썹선, 진한 눈선이 있고 다리 색이 연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 속 덤불
  • 낙엽활엽수림
분포
한국, 중국 동북부(만주), 러시아 연해주, 일본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중국 남부·대만과 동남아시아 북부로 내려가요.
머무는 때
한국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는 여름철새예요.
좋아하는 환경
나무가 우거져 어둑한 숲에서 땅 가까이 키 작은 나무와 덤불이 빽빽한 곳을 좋아해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머무는 때 4~10월

생활

먹이
곤충과 거미 같은 작은 벌레를 먹어요.
활동
땅 위나 나무뿌리 근처 덤불 속을 깡총깡총 뛰어다니며 낙엽 사이에서 먹이를 찾아요. 놀라면 가까운 곳으로만 짧게 날아가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한국에 머무는 봄부터 여름 사이에 암수가 짝을 지어 새끼를 길러요.
둥지
나무뿌리 밑동이나 비탈진 땅에 낙엽을 엮어 밥그릇 모양 둥지를 지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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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새(Urosphena squameicep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