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리킷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에 사는 앵무로, 머리는 파랗고 가슴은 주황빛, 등과 날개는 초록색이에요. 끝이 붓처럼 생긴 혀로 꽃꿀과 꽃가루를 핥아 먹어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앵무예요.
생김새
- 생김새
- 몸길이 25~30cm쯤이에요. 부리는 빨갛고, 머리와 배는 짙은 파랑, 목 뒤에 연두빛 띠가 있어요. 날 때 날개 아래로 빨간색과 노란 띠가 보여요. 암수 생김새가 같아요.
- 소리
- 날카롭게 끽끽거리고 재잘대는 소리를 자주 내서 시끄러운 새로 알려져 있어요.
- 계절에 따른 모습
- 어린 새는 부리가 검고, 자라면서 주황빛으로 바뀌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Scaly-breasted LorikeetTrichoglossus chlorolepidotus
몸이 조금 작고(약 23cm) 머리가 초록색이며, 노란 가슴에 초록 비늘무늬가 있어요. 레인보우로리킷은 머리가 파랗고 가슴이 선명한 주황색이에요.
헷갈리는 이유오스트레일리아 동부에서 함께 꽃꿀을 먹으며 섞인 무리를 자주 이뤄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열대우림
- 숲
- 해안 덤불
- 나무가 많은 도시
- 분포
- 오스트레일리아 동쪽 해안 지대에 널리 살아요. 사람이 풀어 준 새들이 퍼스(서오스트레일리아)와 홍콩 등에 자리 잡았어요.
- 머무는 때
- 대체로 한곳에 머물지만,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철을 따라 옮겨 다니기도 해요.
생활
- 먹이
- 주로 꽃꿀과 꽃가루를 먹고 열매, 씨앗, 곤충도 조금 먹어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유칼립투스 꽃꿀이 특히 중요해요.
- 무리 생활
- 시끄럽게 떠들며 빠르게 나는 무리를 지어 다니고, 해 질 녘에는 여럿이 한 나무에 모여 잠자리를 잡아요.
번식과 한살이
- 둥지
- 주로 유칼립투스 나무의 구멍에 썩은 나무 부스러기를 깔고 알을 낳아요. 암수가 함께 둥지를 손질해요.
- 알 수
- 알 2개(1~3개)
- 알 품기
- 약 23~25일, 암컷이 품어요.
- 둥지 떠나기
- 둥지에서 약 45일을 지내고, 암수가 함께 새끼를 먹여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예전에는 뉴기니 등에 사는 Coconut Lorikeet(Trichoglossus haematodus)의 한 으로 묶였는데, 2019년 무렵 분류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새들을 따로 떼어 독립된 종으로 봐요.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에 널리 사는 기준 아종과 북동쪽 끝 케이프요크반도에 사는 아종으로 나뉘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 현황
- 원래 살지 않던 서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토종 새와 먹이·둥지 구멍을 두고 다투어 유해 동물로 지정돼 있어요. 뉴질랜드에서는 풀려난 새들이 오클랜드에 자리를 잡자 2000년부터 없애는 작업을 했고, 2014년에 야생 무리를 없앴어요.
- 위협 요인
- 해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 북동부에서 수천 마리가 몸이 마비돼 날지도 먹지도 못하게 되는 일이 생겨요.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식물 독으로 짐작돼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