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달개비는 북아메리카에서 온 로, 한국에서는 꽃밭에 관상용으로 심어 길러요. 보랏빛 꽃잎 세 장이 아침에 펼쳐졌다가 오후면 시들어서 꽃 한 송이는 반나절만 피어요. 수술에 난 털이 세포가 한 줄로 이어진 모양이라 과학 실험 재료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생김새
- 생김새
- 줄기가 뿌리에서 여러 대 모여나고, 높이는 50~90cm쯤이에요. 줄기와 잎이 흰 가루를 바른 듯 푸르스름한 빛을 띠어요.
- 잎
- 잎은 가늘고 길며 어긋나게 달리고,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요. 털이 없이 매끈해요.
- 꽃
-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 달려요.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3장, 수술은 6개이고, 노란 아래 수술대에 보랏빛 털이 수북해요. 꽃 지름은 2~2.5cm쯤이고, 분홍이나 흰 꽃이 피는 포기도 있어요.
- 꽃 피는 때
- 한국에서는 5월 무렵부터 피기 시작해요. 꽃 한 송이는 아침에 피어 오후에 시들지만, 봉오리가 차례로 열려 몇 주 동안 이어 피어요.
- 열매
- 꽃이 지면 세 칸으로 갈라지는 작은 열매가 맺히고, 그 안에 갈색 씨가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닭의장풀Commelina communis
닭의장풀은 위쪽 꽃잎 두 장만 크고 파랗고, 아래 한 장은 작고 하얘요. 꽃이 조개처럼 접힌 잎(포) 사이에서 나와요. 자주달개비는 크기가 같은 꽃잎 세 장이 고르게 펼쳐져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닭의장풀과라 잎과 줄기가 닮았고, 둘 다 아침에 피었다가 낮에 시드는 푸른 꽃이에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꽃밭·화단
- 공원
- 분포
- 원래 고향은 북아메리카 동부와 중부예요.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꽃이에요.
- 좋아하는 환경
- 해가 잘 드는 곳부터 반그늘까지 잘 자라요. 촉촉하면서 물이 잘 빠지는 흙을 좋아하지만 가뭄도 꽤 견뎌요.
기르기
- 기르는 법
- 한번 심으면 해마다 다시 나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씨와 포기 나누기로 늘고, 포기가 커지면 나누어 심어요. 한여름에 줄기를 짧게 잘라 주면 새 잎이 나고 가을에 꽃이 조금 더 피기도 해요.
- 늘리는 법
- 씨로 퍼지고, 뿌리 근처에서 새 포기가 나와 무리를 이루기도 해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Tradescantia reflexa라고도 불렸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닭의장풀(달개비)과 닮았는데 꽃 빛깔이 더 짙은 자줏빛이라 '자주달개비'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 자주달개비 무리의 수술 털 세포는 방사선을 받으면 파란색에서 분홍색으로 바뀌는 일이 있어요. 그래서 1970~80년대에는 실험용으로 고른 계통이 방사선 연구에 많이 쓰였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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