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띠좀잠자리는 날개 끝 가까이에 짙은 갈색 띠가 한 줄씩 가로지르는 작은 붉은 잠자리예요. 이 띠가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에요. 유라시아에 넓게 살고, 한국에 사는 무리는 (S. p. elatum)으로 나뉘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3~4cm쯤 되는 작은 잠자리예요. 네 날개 모두 끝 가까이에 갈색 띠가 있고, 뒷날개 띠가 조금 더 넓어요. 띠의 너비는 개체와 지역에 따라 달라요.
계절에 따른 모습
갓 한 어린 잠자리는 암수 모두 노란 갈색이에요. 다 자란 수컷은 몸 전체가 붉어지고, 암컷은 짙은 주황빛이나 노르스름한 빛을 띠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깃동잠자리Sympetrum infuscatum

깃동잠자리는 날개 맨 끝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물들어 있어요. 날개띠좀잠자리는 날개 끝보다 조금 안쪽을 굵은 갈색 띠가 가로질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날개에 갈색 무늬가 있는 좀잠자리라서 헷갈려요.

사는 곳

분포
유럽에서 동아시아까지 넓게 살고, 한국에도 살아요.

생활

먹이
날아다니며 작은 곤충을 잡아먹어요. 애벌레()는 물속에서 모기 애벌레, 올챙이 같은 작은 생물을 먹어요.
무리 생활
짝짓기 뒤 암수가 연결된 채 얕은 물 위를 날며 배 끝으로 물을 치듯 알을 낳아요. 암컷이 혼자 알을 낳을 때는 수컷이 곁에서 지켜요.
겨울나기
알 상태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 깨어나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애벌레는 얕게 고이거나 천천히 흐르는 물에서 자라요. 물살이 빠르거나 깊은 곳은 알 낳는 자리로 쓰지 않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날개띠좀잠자리(Sympetrum pedemontan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