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꽃은 꽃잎이 깊게 갈라져 작은 흰 별처럼 보이는 꽃이 피는 이에요. 길가와 밭, 마을 둘레의 축축한 곳에서 흔히 자라고, 땅 위로 줄기를 뻗으며 무더기를 이뤄요. 아주 닮은 쇠별꽃과는 꽃 한가운데 수로 구분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줄기는 가늘고 연하며 여러 갈래로 갈라져 땅 위로 비스듬히 뻗어요. 줄기 한쪽에만 털이 한 줄로 나 있어요.
잎
잎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1~2cm이고 마주나요.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어요.
꽃
흰 꽃잎 5장이 밑동 가까이까지 둘로 갈라져 10장처럼 보여요. 초록색 꽃받침이 꽃잎보다 길고, 꽃 가운데에 암술대가 3개 있어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많이 피어요.
열매
열매는 익으면 껍질이 벌어지는 이고, 늦여름까지 맺혀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쇠별꽃Stellaria aquatica

꽃 가운데 암술대가 쇠별꽃은 5개라 바람개비처럼, 별꽃은 3개라 삼발이처럼 보여요. 별꽃은 꽃받침이 꽃잎보다 길고, 쇠별꽃은 꽃받침이 꽃잎과 비슷해요. 꽃이 작아서 가까이 들여다봐야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꽃잎이 깊게 갈라진 작은 흰 꽃이 피고 같은 길가·밭둑에서 함께 자라요.

개별꽃Pseudostellaria heterophylla

개별꽃은 꽃가루주머니(꽃밥)가 검붉은 색이라 쉽게 구분돼요.

헷갈리는 이유이름도 비슷하고 작은 흰 꽃이 봄에 피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길가
  • 밭
  • 마을·도시
  • 빈터
분포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어요. 세계적으로도 유럽·아시아에서 퍼져 거의 온 세계에 자라요.
좋아하는 환경
볕이 잘 드는 곳뿐 아니라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축축한 땅을 좋아해요.

기르기

늘리는 법
씨앗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줄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기도 해요. 뿌리를 다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나서 밭에서는 성가신 잡초로 여겨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녹색 잎 사이로 핀 흰 꽃이 별을 닮아 별꽃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 옛날에는 풀 전체를 소금과 함께 볶아 치약 대신 이를 닦는 데 썼어요.
  • 일본에서는 1월 7일에 일곱 가지 봄나물로 죽을 쑤어 먹는 풍습에 들어가는 풀이에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별꽃(Stellaria medi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