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점무늬은 하얀 날개에 검은 점이 흩어져 있는 불나방이에요. 배는 노란빛이 도는 주황색이고 검은 점이 줄지어 있어요. 유라시아의 온대 지역에 널리 살고, 한국·일본에도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날개를 편 길이는 3.2~4.8cm쯤이에요. 몸과 날개는 우윳빛이 도는 흰색이고, 앞날개의 검은 점은 거의 없는 개체부터 촘촘한 개체까지 차이가 커요. 더듬이는 검은색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점무늬불나방Spilosoma punctaria

날개 무늬는 아주 비슷하고, 보통 배 색으로 가려요. 점무늬불나방은 배가 진한 붉은색이고, 배점무늬불나방은 노란빛이 도는 주황색이에요. 다만 일본에서는 배 색이 노랑에서 붉은색까지 이어지는 개체군이 보고돼서, 색만으로는 가르기 어려운 개체도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고 흰 날개에 검은 점이 있는 모습이 거의 같아요.

외줄점불나방Spilosoma lutea

외줄점불나방은 앞날개가 누르스름한 편이고, 날개 끝에서 뒤 가장자리 쪽으로 길쭉한 검은 점이 비스듬히 한 줄로 이어져요. 배점무늬불나방은 이런 줄이 없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고 크기와 몸 생김새가 비슷해요.

미국흰불나방Hyphantria cunea

미국흰불나방은 몸이 하얗고 앞다리에 노랗거나 주황빛인 무늬가 있어요. 배점무늬불나방은 배 자체가 노란빛 주황색에 검은 점이 줄지어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흰 날개에 검은 점이 찍힌 개체가 있는 흰 불나방이에요.

흰제비불나방Chionarctia nivea

흰제비불나방은 날개와 몸이 새하얗고 다리와 배 옆면이 붉어요. 날개를 편 길이도 6~7cm쯤으로 배점무늬불나방보다 훨씬 커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몸과 날개가 하얀 불나방이에요.

사는 곳

분포
유라시아의 온대 지역에 널리 퍼져 있고, 한국과 일본에서도 볼 수 있어요.

생활

겨울나기
유럽 기록에서는 번데기로 겨울을 나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애벌레는 짙은 갈색 털로 덮여 있고, 등 가운데에 주황빛 줄이 있어요. 한 가지 식물만 고집하지 않고 여러 식물을 먹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배점무늬불나방(Spilosoma lubriciped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