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아지풀은 밭과 길가, 빈터에서 자라는 풀로, 강아지풀과 꼭 닮았지만 이름처럼 이삭의 털이 금빛을 띠어요. 강아지풀·가을강아지풀과 섞여 자라서 헷갈리기 쉬워요.

생김새

생김새
이삭은 곧게 서는 원통 모양으로 길이 2~8cm쯤이고, 노란빛이나 불그스름한 빛을 띠는 짧은 털이 촘촘해요. 다 자란 줄기는 눌린 듯 납작해요.
잎
잎과 은 대부분 털이 없지만, 밑부분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몇 가닥 드문드문 나 있어요. 잎집 가장자리에는 털이 없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강아지풀Setaria viridis

강아지풀은 이삭 털이 녹색이고, 잎몸 밑부분에 긴 털이 없어요. 금강아지풀은 털이 금빛이고 잎몸 밑부분에 긴 털이 몇 가닥 나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이삭 모양이 거의 같고 같은 곳에 섞여 자라요.

가을강아지풀Setaria faberi

가을강아지풀은 이삭이 7~18cm로 훨씬 길고, 잎집 가장자리에 털이 있어요. 금강아지풀은 이삭이 2~8cm로 짧고 털이 금빛이에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강아지풀속으로 밭과 빈터에 함께 자라요.

강아지풀 무리 구분
이삭 길이이삭 털 색잎·잎집의 털
금강아지풀2~8cm금빛(노랑~불그스름)잎몸 밑부분에 긴 털 몇 가닥
강아지풀2~15cm녹색잎몸 밑부분에 긴 털 없음
가을강아지풀7~18cm잎집 가장자리에 털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밭
  • 길가
  • 빈터
분포
한국에서도 자라요. 세계적으로는 북반구의 온대에서 열대까지 널리 퍼져 있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씨로만 번식해요. 한국 연구에서 금강아지풀 씨앗은 실내에서 마른 채로 보관해도 5년 정도는 싹 트는 힘이 유지되고, 6년째부터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 책과 논문에서는 Setaria glauca라는 학명으로 많이 불렸어요. 이 이름은 원래 진주조(펄밀릿)를 가리키는 이름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지금은 Setaria pumila로 불러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금강아지풀(Setaria pumil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