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버즘나무는 한국의 길가와 공원에 심는 플라타너스 무리의 한 종이에요. 북아메리카 동부가 고향이고, 나무껍질의 밝은 얼룩과 긴 자루에 보통 하나씩 달리는 둥근 열매가 눈에 띄어요.

생김새

생김새
껍질이 조각으로 벗겨져 밝고 어두운 얼룩이 생겨요. 큰 나무의 밑동은 껍질이 거칠고 깊게 갈라질 수 있어요.
잎
잎은 넓은 달걀꼴이고 3~5갈래로 얕게 갈라져요. 너비가 10~22cm쯤으로 버즘나무 무리 가운데 잎이 큰 편이에요.
꽃
이고, 작은 꽃이 암꽃과 수꽃으로 나뉘어 둥글게 모여 피어요.
열매
갈색 공 모양 열매가 긴 자루에 보통 하나씩 달려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버즘나무Platanus orientalis

버즘나무(Platanus orientalis)는 잎이 보통 더 깊게 5~7갈래로 갈라지고, 열매가 한 자루에 대개 3~5개 달려요. 양버즘나무는 잎이 보통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열매가 대개 하나씩 달려요.

단풍버즘나무Platanus × hispanica

단풍버즘나무(Platanus × hispanica)는 둥근 열매가 한 자루에 보통 두 개씩 달려요. 양버즘나무는 보통 한 개씩 달리지만 예외도 있어 열매가 없는 사진은 구별이 어려울 수 있어요.

버즘나무 세 종류 비교
잎 갈라짐한 자루의 열매
양버즘나무얕게 3~5갈래대개 1개
단풍버즘나무중간 정도대개 2개
버즘나무깊게 5~7갈래대개 3~5개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길가(가로수)
  • 공원
분포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고 한국에서는 가로수와 공원수로 심어요.
좋아하는 환경
원산지에서는 강가와 물이 드는 낮은 땅에서 잘 자라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둥근 열매가 흩어지면 작은 씨앗이 바람과 물을 따라 퍼져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플라타너스는 버즘나무속을 함께 가리키기도 하므로 그 이름만으로 양버즘나무라고 단정할 수 없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양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