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커앵무는 남아메리카에 사는 앵무로, 앵무 중에서는 아주 드물게 나뭇가지를 엮어 여러 쌍이 함께 쓰는 커다란 둥지를 직접 지어요. 한국에서는 야생에서 볼 수 없는 새이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반려조로 길러요.
생김새
- 생김새
- 몸길이 약 29cm, 몸무게 100g 안팎이에요. 등은 밝은 초록색, 이마와 목·가슴은 연한 회색이고 가슴에 비늘 같은 무늬가 있어요. 날개깃은 짙은 파란색, 부리는 주황빛이에요.
- 소리
- 크고 걸걸한 소리로 시끄럽게 울어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탁 트인 숲과 초원
- 농경지
- 도시 공원
- 분포
- 원래 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브라질 남부 등 남아메리카 중남부에 살아요. 반려조로 들여온 새가 달아나 미국·스페인 같은 나라 도시에 자리를 잡았어요.
- 머무는 때
- 한국에서는 야생에서 볼 수 없는 새예요.
생활
- 먹이
- 씨앗·열매·곡식·채소를 주로 먹고, 곤충을 먹기도 해요.
- 무리 생활
- 무리 지어 살고, 여러 쌍이 한 덩어리 둥지에 각자 출입구가 있는 '방'을 따로 두고 살아요.
번식과 한살이
- 둥지
- 나뭇가지를 엮어 나무나 전신주·철탑 위에 커다란 둥지를 지어요. 오래 쓴 공동 둥지는 작은 자동차만큼 커지기도 해요.
- 알 수
- 흰 알 1~11개
- 수명
- 야생에서는 6년 안팎, 사람 손에서는 25~30년까지 살아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볼리비아 안데스의 바위 절벽에 둥지를 짓는 앵무(Myiopsitta luchsi, 영어로 Cliff Parakeet)는 분류 체계마다 달리 다뤄요. 이 종의 으로 보는 목록도 있고, 2015년 이후 IOC 등은 따로 떼어 별개의 종으로 봐요. 별개의 종으로 보면 이 글의 나무·전신주 둥지 이야기는 나머지 퀘이커앵무에 해당해요.
- 품종과 여러 모습
- 반려조로 기르는 새에는 파란색·흰색·노란색 같은 색 변이가 있어요. 야생으로 퍼진 무리는 거의 다 원래의 초록색이에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종소명 monachus는 라틴어로 '수도사'라는 뜻이에요. 속 이름 Myiopsitta는 '쥐 앵무'라는 뜻으로, 얼굴과 배가 쥐처럼 회색인 데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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