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갑둥어는 온몸이 단단한 비늘 판으로 덮여 갑옷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작은 바닷물고기예요. 몸은 노란색이고 비늘마다 검은 테가 있어 솔방울이나 파인애플을 닮았어요. 아래턱에 빛을 내는 기관이 있어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빛나요.
생김새
- 생김새
- 몸길이는 보통 12~15cm, 크면 17cm 정도예요. 두껍고 큰 비늘이 딱딱한 판처럼 몸을 감싸고, 비늘 테두리가 검어서 무늬가 또렷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남방철갑둥어Monocentris chrysadamas
생김새가 거의 같아 사진으로는 구분이 어려워요. 옆줄 아래 비늘 줄의 비늘 수나 귀돌(이석) 모양처럼 표본을 살펴봐야 나뉘어요.
헷갈리는 이유2022년에야 따로 이름 붙은 같은 속 물고기로, 우리나라·일본·대만 바다 기록이 있어요. 그전에는 철갑둥어로 함께 묶였을 수 있어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바위 암초
- 동굴·바위 밑
- 분포
- 서태평양과 인도양의 따뜻한 바다에 살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남해, 특히 제주도 바다에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 좋아하는 환경
- 어른 물고기는 주로 수심 100m 안팎까지의 바위 암초 주변에 살고, 어린 물고기는 더 얕은 연안에서도 보여요.
생활
- 먹이
- 새우·게 같은 작은 를 먹어요.
- 활동
- 밤에 움직이는 물고기예요. 낮에는 바위 밑이나 굴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무리 지어 먹이를 찾아 나와요. 헤엄은 느린 편이에요.
- 무리 생활
- 무리를 지어 살아요. 위협을 느끼면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의 굵은 가시를 세워 고정해요. 배지느러미 가시 밑동을 서로 비비거나 를 써서 소리를 내기도 해요.
- 감각
- 아래턱 양쪽의 에 이 함께 살아서 청백색 빛을 내요. 빛을 내는 까닭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고, 밤에 먹이를 꾀거나 주변을 보는 데 쓰인다는 추측이 있어요.
번식과 한살이
- 번식 시기
- 봄부터 가을 사이에 알을 낳고 새끼는 연안에서 발견되지만, 번식 과정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2022년에 겉모습이 거의 같은 남방철갑둥어(Monocentris chrysadamas)가 따로 구분됐어요. 그 전의 기록 중 일부는 두 종이 섞여 있을 수 있어서, 지역별 분포는 아직 정리 중이에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이름의 '철갑(鐵甲)'은 쇠로 만든 갑옷이라는 뜻으로, 단단한 비늘로 덮인 모습과 잘 어울려요.
- 관상어로 인기가 있어요. 성질이 온순해 기르기는 쉬운 편이지만, 단단한 가시에 찔리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 먹을 수 있고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몸이 작고 비늘이 단단해 손질하기가 번거로워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