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왕거미는 산의 키 작은 나무 사이나 초원의 풀숲에 비스듬한 둥근 그물을 치는 왕거미과 거미예요. 풀잎을 접어 만든 은신처에 숨어 있다가 그물에 먹이가 걸리기를 기다려요. 한국에서는 6~10월에 볼 수 있고, 유럽·북아메리카를 비롯한 북반구 곳곳에 널리 살아요.

생김새

생김새
은 갈색이고 흰 털이 나 있어요. 다리는 누런 갈색에 짙은 갈색 고리 무늬가 있고, 달걀 모양의 배에는 짙은 무늬가 짝을 지어 늘어서 있어요. 몸 색은 흰빛에 가까운 것부터 짙은 갈색까지 개체마다 많이 달라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골목왕거미Larinioides sclopetarius

골목왕거미는 머리가슴 가장자리가 흰 털로 둘려 있고, 몸이 더 잿빛이고 어두우며 다리가 길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몸 모양과 배 무늬가 닮았고, 한때 같은 종으로 보자는 의견도 있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초원 풀숲
  • 산의 키 작은 나무 사이
분포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와 유럽, 북아메리카까지 북반구에 널리 살아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6~10월

생활

먹이
그물에 걸린 곤충과 작은 무척추동물을 먹어요. 걸린 먹이는 실로 감싼 뒤 물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해요.
활동
비스듬히 기운 둥근 그물을 쳐요. 그물에 맺힌 이슬방울을 다리로 털어내거나 줄을 따라 훑어서 치우는 모습이 한국에서 관찰됐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컷은 노란 를 3~5개 만들어요. 수컷은 짝짓기 뒤 암컷에게 잡아먹히기도 해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사람을 무는 일은 드물고, 물려도 약하게 아프거나 붓는 정도예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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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기생왕거미(Larinioides cornut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