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과는 딱정벌레 무리로, 많은 종이 스스로 만든 빛으로 짝을 찾아요. 한국의 애반딧불이·운문산반딧불이·늦반딧불이는 사는 곳과 나타나는 때가 서로 달라 물가, 숲 가장자리, 풀밭에서 만날 수 있어요. 반딧불이는 개똥벌레라고도 불려요.

이 무리의 생물

애반딧불이Aquatica lateralis

유충이 물에서 사는 작은 반딧불이로, 한국에서 자주 소개되는 대표 종이에요.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육상성 반딧불이 가운데 하나예요.

늦반딧불이Pyrocoelia rufa

한국의 반딧불이 가운데 큰 편이며, 다른 친숙한 종보다 늦은 계절에 성충이 나타나요.

생김새

생김새
대체로 몸이 길쭉하고 딱지날개가 부드러운 편이에요. 빛만 보이는 야간 사진으로는 종까지 가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알아보는 법
반딧불이는 파리가 아니라 딱정벌레예요. 많은 종은 배 끝의 으로 빛을 내지만, 성충이 빛나지 않는 종도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병대벌레과Cantharidae

병대벌레류도 몸이 길고 딱지날개가 부드러워 보이지만 배 끝에 발광기관이 없어요. 낮에 찍은 사진에서는 머리와 배 끝을 함께 살펴보세요.

헷갈리는 이유두 무리 모두 몸이 부드러워 보이는 딱정벌레예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하천·논습지
  • 습한 숲
  • 풀밭
분포
반딧불이과는 세계 여러 지역에 살아요. 한국에서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 등이 잘 알려져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유충이 지내는 습한 흙·낙엽층이나 물가와, 성충이 빛 신호를 주고받을 어두운 밤 환경이 중요해요. 종에 따라 물속 또는 땅 위에서 유충 시기를 보내요.

생활

먹이
한국의 여러 반딧불이 유충은 다슬기·달팽이 같은 연체동물을 잡아먹어요. 성충은 대부분 먹이를 먹지 않아요.
활동
빛나는 종은 주로 해 질 무렵부터 밤에 활동해요. 수컷과 암컷이 종마다 다른 빛의 간격과 모양으로 서로를 찾아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알·유충·번데기·성충을 거치는 를 해요. 대부분의 삶을 유충으로 보내고, 성충 시기는 몇 주로 짧은 종이 많아요.
애벌레
한국의 많은 종은 유충 때 달팽이·다슬기 같은 연체동물을 잡아먹어요. 종에 따라 물속 또는 땅 위에서 살아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애반딧불이는 예전엔 Luciola lateralis라고도 불렸어요.
무리 이름
공식 이름은 반딧불이과예요. 일상에서 쓰는 ‘반딧불이’와 ‘개똥벌레’도 대체로 이 무리를 가리켜요.
속한 종 수
세계적으로 2,000종 안팎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는 7종이 기록돼 있어요.

보전 현황

보전 현황
한국에서는 ‘무주 일원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가 로 지정되어 있어요.
위협 요인
습지와 숲 가장자리의 훼손, 농약, 밤의 강한 인공조명은 여러 반딧불이에게 위협이 돼요. 특히 인공조명은 짝을 찾는 빛 신호를 방해할 수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반딧불이는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여름밤을 떠올리게 하는 친숙한 곤충이에요.
반딧불이과(Lampyridae)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