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신스는 이른 봄에 굵은 꽃대 하나에 향기로운 꽃이 빽빽하게 피는 식물이에요. 한국에서는 화단과 화분에 심고, 물병에서 뿌리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기르기도 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땅속 알뿌리에서 해마다 잎과 꽃대가 올라오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잎
밝은 초록색 잎 4~6장이 밑동에서 모여나며, 길고 두꺼운 띠 모양이에요.
꽃
향기가 강한 깔때기 모양 꽃 15~40개가 굵은 꽃대에 원통처럼 모여요. 파랑·보라·분홍·빨강·노랑·주황·흰색 품종이 있어요.
열매
꽃이 진 뒤 둥근 가 익고, 마르면 세 갈래로 갈라져 씨앗이 나와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무스카리Muscari armeniacum

무스카리(Muscari armeniacum)는 키가 더 작고 가는 풀잎 같은 잎 사이에 작은 항아리 모양 꽃이 포도송이처럼 달려요. 히아신스는 꽃대가 더 굵고, 큰 꽃이 활짝 벌어지며 향도 훨씬 강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봄에 피는 파란 계열의 알뿌리식물이고 꽃이 한 줄기에 모여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정원 화단
  • 화분
  • 실내 수경재배
분포
원산지는 튀르키예 남부에서 이스라엘 북부까지예요. 한국에서는 자생하지 않고 관상용으로 심어 길러요.
좋아하는 환경
햇빛이 잘 들거나 반그늘인 곳과 유기물이 있고 물이 잘 빠지는 흙을 좋아해요. 가을에 알뿌리를 심고 차가운 시기를 거쳐야 봄에 잘 피어요.

기르기

기르는 법
꽃이 진 뒤에는 잎이 누렇게 마를 때까지 남겨 알뿌리가 힘을 저장하게 해요. 물이 고이면 알뿌리가 썩기 쉬워요.
늘리는 법
큰 포기에서 생긴 작은 알뿌리를 나누어 번식할 수 있어요.
독성
모든 부분을 많이 먹으면 해로울 수 있고, 특히 알뿌리에 독성 성분이 많아요. 즙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심을 때 장갑을 쓰는 편이 좋아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백합과로 분류했지만, 지금은 비짜루과로 분류해요.
품종과 여러 모습
꽃색과 꽃의 촘촘함이 다른 원예 품종이 많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히아신스(Hyacinthus oriental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