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은 한겨울에도 죽은 활엽수 줄기에 다발로 돋는 버섯으로, 야생에서는 마트의 하얀 팽이버섯과 달리 갓이 주황빛 갈색이고 끈적해요. 최근 분류에서는 유럽·북아메리카의 팽이버섯을 이 종으로 보고, 한국에서 자라거나 재배하는 팽이버섯은 Flammulina filiformis라는 다른 종으로 나눠요. 팽나무버섯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 생김새
- 갓은 지름 2.5~5cm쯤이고 더 큰 것도 있어요. 주황빛 갈색으로 가운데가 더 짙으며, 젖으면 끈적이고 반들거려요. 주름살은 희거나 옅은 노란색이에요. 자루는 위쪽이 노랗고 아래로 갈수록 짙은 갈색~검은색이 되며, 짧은 털로 덮여 벨벳 같아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노란다발Hypholoma fasciculare
노란다발은 갓과 주름살이 황록색을 띠고, 다 자라면 주름살이 자줏빛 갈색이 돼요. 도 자줏빛 갈색이에요. 팽이버섯은 주름살이 희거나 옅은 노란색이고, 자루 아래쪽이 검은 벨벳 같아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노란빛 버섯이 고목에 다발로 나요. 노란다발은 독버섯이에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활엽수 고목
- 그루터기
- 쓰러진 통나무
- 분포
-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널리 살아요. 한국·중국·일본의 야생 팽이버섯은 최근 분류에서 Flammulina filiformis로 봐요.
- 좋아하는 환경
- 죽었거나 죽어 가는 활엽수 줄기에 다발로 나요. 추운 철에 돋는 버섯이라 눈 사이로 올라오기도 해요.
생활
- 활동
- 유럽에서는 10월부터 2월쯤, 북아메리카 동부에서는 5월 무렵까지 돋아요. 다른 버섯이 거의 없는 겨울에 만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버섯이에요.
번식과 한살이
- 번식 방법
- 포자는 하얀색이에요. 나무 속에서 로 살며 나무를 썩혀 분해해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2018년 유전자 연구에서 아시아의 팽이버섯이 유럽·북아메리카의 팽이버섯과 다른 종으로 밝혀져 Flammulina filiformis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한국·일본에서 재배하는 하얀 팽이버섯도 이쪽으로 분류돼요. 재배 팽이버섯은 빛을 막고 병에서 길러 자루가 가늘고 길며 하얗게 자라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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