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썹황금새는 한국에 5월 무렵 찾아와 숲과 공원에서 새끼를 기르고, 가을에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작은 예요. 수컷은 검은 등에 하얀 눈썹, 노란 가슴과 허리가 눈에 띄어요. 생김새가 비슷한 황금새와는 이름처럼 하얀 눈썹으로 가를 수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13cm 안팎이에요. 수컷은 머리부터 등·꼬리까지 검고, 눈 위의 흰 눈썹과 날개의 흰 무늬, 노란 가슴·배·허리가 눈에 띄어요. 암컷은 윗면이 초록빛 도는 갈색이고 눈썹이 거의 없지만, 허리가 노랗고 날개에 흰 무늬가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황금새Ficedula narcissina

황금새 수컷은 눈썹이 노란빛~주황빛이고 목이 진한 주황색이에요. 흰눈썹황금새 수컷은 눈썹이 하얗고 목과 배가 고른 노란색이에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검은 등에 노란 허리, 날개의 흰 무늬를 가진 같은 무리의 새예요.

노랑딱새Ficedula mugimaki

노랑딱새 수컷은 흰 눈썹이 눈 뒤에만 짧게 있고, 가슴이 노랑보다 주황빛에 가깝고 배는 하얘요.

헷갈리는 이유검은 등에 흰 눈썹과 날개 흰 무늬, 색이 진한 가슴이 비슷해요. 노랑딱새는 한국을 봄·가을에 지나가기만 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
  • 공원
  • 정원
분포
몽골·중국 동북부·아무르 지방·한반도에서 번식하고, 겨울은 동남아시아에서 나요. 한국에서는 주로 중부 지방에서 번식해요.
머무는 때
여름철새예요. 봄·가을에 지나가기만 하는 개체도 드물게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큰 나무가 있는 숲이나 도시 공원처럼 둥지를 틀 나무구멍이 있는 곳을 좋아해요.
이동
5월 무렵 와서 9월까지 머물다가 가을에 동남아시아로 떠나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번식 5~7월 · 머무는 때 5~9월

생활

먹이
주로 곤충을 먹고 거미도 잡아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5~7월
둥지
나무에 난 구멍이나 딱따구리가 쓰고 버린 구멍에 둥지를 틀어요. 사람이 달아 준 새집도 잘 써요. 둥지는 암컷 혼자 지어요.
알 수
알 4~7개
알 품기
암컷 혼자 9~12일쯤 품어요.
둥지 떠나기
깬 지 2주쯤 지나 둥지를 떠나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흰눈썹황금새(Ficedula zanthopygi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