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게는 집게다리에 털이 수북한 민물 게예요. 주로 서해로 흐르는 강에 살고, 가을이면 알을 낳으러 바다로 내려가요.

생김새

생김새
등딱지는 폭 6~8cm쯤까지 자라고, 폭이 길이보다 조금 넓어요. 이마에 이가 4개, 등딱지 양옆에 뾰족한 이가 4개씩 있어요. 집게다리에 짙은 털이 장갑처럼 나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동남참게Eriocheir japonica

동남참게는 이마의 이가 참게처럼 뾰족하지 않고, 등딱지가 덜 볼록하며 H자 홈이 뚜렷해요. 집게다리도 참게보다 짧아요. 사는 곳으로도 나뉘어 동남참게는 남해·제주도 쪽 강에 많아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생김새가 아주 비슷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강 하류
  • 하구
  • 논둑
분포
한강·임진강 하류처럼 서해로 흐르는 강에 주로 살아요. 중국 동부에도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바다와 가까운 민물에 살면서 논두렁이나 둑에 구멍을 파고 지내요.
이동
가을에 어른 게가 강을 따라 바다로 내려가 짝짓기와 산란을 해요.

생활

먹이
물풀 같은 식물부터 작은 동물까지 가리지 않고 먹는 잡식성이에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바닷가에서 알을 낳아 배에 품어 부화시켜요. 깨어난 새끼는 바닷물에 떠다니며 자라다가 작은 게가 되면 민물로 거슬러 올라가요.
수명
일생에 한 번만 번식하고, 번식을 마치면 몸이 약해져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폐흡충(폐디스토마)의 예요. 날로 먹으면 위험하고, 익힐 때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한국에는 참게 무리가 여러 종 알려져 있어요. 서해로 흐르는 강에 사는 이 종과 달리, 동남참게는 남해·제주도 쪽으로 흐르는 강에 많이 살아요.

보전 현황

보전 현황
고향인 동아시아를 벗어나 유럽과 북아메리카로 퍼져, '세계 100대 악성 '에 들어 있어요.
위협 요인
서식지 파괴와 오염 때문에 자연산이 줄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참게로 참게장과 참게매운탕을 만들어 먹어요. 중국에서는 가을 별미로 꼽혀 '따자씨에(大闸蟹)'라고 불러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참게(Eriocheir sinens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