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쇠고비는 두껍고 반들거리는 짙은 초록 잎이 사철 푸른 로, 우리나라 바닷가와 섬에 자라요. 독도에서 자라는 단 하나의 양치식물이기도 해요. 잎이 시원스러워 정원의 돌 틈에 심기도 해요.

생김새

생김새
잎 뒷면에 동그란 주머니 무리가 흩어져 있고, 둥근 덮개로 싸여 있어요.
자라는 모습
굵고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 나는 늘푸른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에요.
잎
잎은 길이 20~60cm로, 한 줄로 늘어선 작은 잎이 3~11쌍 붙어요. 작은 잎은 길이 7~13cm로 두꺼운 가죽 같고 광택이 나며, 끝 쪽으로 낫처럼 휘고 가장자리가 물결져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쇠고비Cyrtomium fortunei

쇠고비는 잎이 얇고 누르스름한 초록에 광택이 없으며, 작은 잎이 보통 10쌍 넘게 붙어 더 많고 가늘어요. 도깨비쇠고비는 잎이 두껍고 짙은 초록으로 반들거려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잎 생김새가 닮았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바닷가 바위
  • 섬
분포
우리나라 바닷가와 섬에 자라고, 제주도·울릉도와 독도에서도 볼 수 있어요. 나라 밖으로는 일본·중국·타이완 등 동아시아에 자라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꽃 없이 포자로 퍼져요. 독도에서 조사한 개체는 수정을 거치지 않고 포자만으로 번식하는 형태였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종소명 falcatum은 '낫 모양'이라는 뜻으로, 낫처럼 휜 작은 잎을 가리켜요. 도깨비고비라고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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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쇠고비(Cyrtomium falcat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