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닥나무는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로, 한지 재료로 길러 온 닥나무(Broussonetia × kazinoki)의 부모 가운데 하나예요. 잎 모양이 한 나무에서도 달라지고, 같은 나무에 둥근 수꽃과 암꽃이 달릴 수 있어요.
닥나무는 대체로 더 곧게 서고 잎이 더 큰 편이에요. 두 나무 모두 잎 모양이 다양해서 가까운 사진만으로는 확실히 가르기 어려워요.
꾸지나무(Broussonetia papyrifera)는 잎자루가 길고 어린 가지와 잎 뒷면에 털이 더 뚜렷해요. 애기닥나무는 잎이 비교적 작고 같은 나무에 둥근 수꽃과 암꽃이 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