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횟대는 북태평양 차가운 바다의 해조류 숲과 바위 사이에 사는 작은 바닷물고기예요. 첫 번째 등지느러미가 깊게 갈라져 있고, 턱과 주둥이에 수염 같은 돌기가 여러 가닥 달려 있어요. 알을 몸속에 낳는 특이한 습성으로 알려져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높은 편이며, 몸길이는 20cm 안팎까지 자라요. 몸빛은 갈색에서 초록빛까지 다양하고 배 쪽은 붉거나 노르스름해요. 가슴지느러미 근처 옆구리에 하얀 점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까치횟대Blepsias bilobus

까치횟대는 첫 번째 등지느러미가 둥글고 갈라진 곳이 없어요. 날개횟대는 첫 번째 등지느러미가 깊게 패어 있고, 가슴지느러미 근처 옆구리에 하얀 점이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높은 몸통과 턱의 수염 같은 돌기가 닮았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해조류 숲
  • 잘피밭
  • 얕은 바닷가 바위
분포
북태평양 북쪽 바다에 넓게 살아요. 일본 북부와 러시아 연안, 베링해, 북아메리카 서해안(캘리포니아 중부까지)에서 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바닷가 물웅덩이에서도 가끔 보이지만, 대부분 썰물 때도 물에 잠겨 있는 얕은 바다의 바닥 근처에 살아요. 주로 수심 수십 미터 안쪽에서 발견돼요.

생활

먹이
작은 갑각류, 갯지렁이 같은 바다 벌레, 작은 물고기를 먹어요.
활동
해조류 사이에 숨어 몸빛을 주변에 맞추는 데 능숙해요. 먹이에 다가가다가 마지막 순간에 갑자기 속도를 높여 덮치는 방식으로 사냥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수가 짝짓기를 해 몸 안에서 수정이 시작되고, 암컷은 알을 해면동물의 몸속 물길 근처에 낳아요. 해면 속에서 알이 물살과 산소를 받으며 보호받아요.
수명
최대 6년쯤 살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날개횟대(Blepsias cirrhos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